제1차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록
○ 일
시 : 2007. 5. 28.(월), 10:00～11:40
○ 장
소 : 서울(마케팅본부 회의실)
한국조폐공사 임원추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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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록
1. 일 시 : 2007. 5. 28.(월), 10:00～11:40
2. 장 소 : 서울(마케팅본부 회의실)
3. 출석 위원 수 : 9명
4. 결석 위원 수 : 없음
위원장 : 신 천 균
위 원 : 이 헌 용
위 원 : 박 종 렬
위 원 : 정 호 영
위 원 : 정 신 모
위 원 : 유 봉 섭
위 원 : 신 의 순
위 원 : 윤 석 경
위 원 : 김 기 웅
5. 출석한 관계 직원
인력관리팀장(간사) : 장 창 식
6. 의결 사항
- 위원장 선임 : 비상임이사 신천균 위원을 위원장으로 호선
- 비상임이사 후보 모집방법 : 추천방식
→ 위원회의 위임을 받아 위원회 사무국(간사)에서 인력풀을 활용 10～15명 추천
- 추천할 후보자 배수 : 제3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면접심사후 결정
- 차기회의 일정 : 제2차 회의(서류심사) : 6. 8(금) 10:00
제3차 회의(면접심사) : 6. 11(월) 10:00
※ 기타사항 : 비상임이사 후보의 경우 직무수행계획서 제출 생략을 정부에 건의
7. 의사진행 경과 : 별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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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지
Ⅰ. 개
회
- 의사진행 : 신천균 임시위원장
제가 비상임이사 중 연장자인 관계로 임시위원장을 맡고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구성원
9명 중 9명 전원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2007년 제1차 한국조폐공사 임원
추천위원회를 개최 하겠습니다.
(의사봉 3회)
- 신천균 임시위원장
먼저, 간사인 한국조폐공사 인력관리팀장으로부터 회의순서 및 임원추천위원회 운영방
법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인력관리팀장 장창식
(회의순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임무, 임기, 의결방법, 수당지급 설명)
- 신천균 임시위원장
간사로부터 회의순서 및 임원추천위원회 운영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들으셨으므로, 공공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9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위원장을 호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위원장을 맡으면 좋겠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호영 위원
지금까지 계속 이사회 선임 비상임이사 직무를 수행 해 오셨고, 매끄러운 진행을 잘 해
주신 신천균 위원님께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차원에서 마지막 자리까지 위원장을 맡아 주
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위원님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 위원들 전원 이의 없음 )
- 의사진행 : 신천균 임시위원장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본인 신천균 비상임이사가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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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진행 : 신천균 위원장
제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므로, 이후 정식 위원장 자격으로 회의를 진행시키겠습니다.
그러면, 비상임이사 후보 모집방법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 위하여 간사로부터 후보 모집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인력관리팀장 장창식
(모집방법, 모집기간, 제출서류, 추천배수 설명)
- 신천균 위원장
간사의 설명대로 모집방법은 공모, 추천, 공모와 추천을 병행하는 세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이중 공모방식을 채택할 경우 시행령 제24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2주 이상 공고를 하여야
하므로 추천일정상 채택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추천방식으로 추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만, 이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 김기웅 위원
위원장님 말씀처럼 공개모집은 시일이 촉박하여 어려울 듯 합니다.
- 윤석경 위원
추천방식 외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신천균 위원장
기획예산처에서는 7월 1일자로 비상임이사 후임자 선임을 하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만,
법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폐공사가 공기업이기 때문에 정부 방침을 준수
하기 위해, 공개모집할 경우 시일이 촉박하다고 하는 것은 아닌지 간사께서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인력관리팀장 장창식
위원장님 말씀처럼 법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므로, 위원님들께서 공개 모집 방법을 선
택하신다면 추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6월 하순경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기
전에 추천대상자에 대한 스크린 과정을 10일 정도 예상하고 있기에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늦어도 6월 13일까지 임원후보자 추천을 해 주기를 요청하고 있음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헌용 위원
공사의 경영정책에 조언 및 견제를 해 줄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기 위함인데, 인
력풀(pool)에만 의존해서 추천해야 한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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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렬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모집을 하기에 시일이 촉박하다면 추천방식을 택하는 것이 합리
적입니다.
- 신천균 위원장
조폐공사의 인력풀과 우리 위원님들이 추천하는 인물을 합하여 절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우리가 추천한 인물들을 우리가 직접 심사한다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정호영 위원
어차피 우리는 최종 선정 인원의 3배수까지 추천하는 것이 그 임무이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 유봉섭 위원
조폐공사는 3년 단위로 사장이 바뀌고 있습니다. 원만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서는 조폐
공사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조폐공사 퇴직임 직원 중 1명이 비상임이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정호영 위원
조폐공사 출신이 비상임이사로 선출되는 것이 가능합니까?
- 인력관리팀장 장창식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비상임이사의 직무성격이 사장의 경영에 대한 조언과
견제의 기능에 있으므로 정부에서는 공사 상임임원 출신을 최대한 배제하고자 합니다.
- 박종렬 위원
후보를 추천한 위원들 상호간의 인간관계 및 로비 가능성 등의 부작용을 고려할 때 우리
위원들이 직접 비상임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것도 문제가 있고, 공사를 견제․조언할 비상
임이사 후보를 공사측에서 추천하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 윤석경 위원
위원회의 위임을 받아 사무국에서 간사가 인력풀을 활용하여 비상임이사 후보를 추천했
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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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순 위원
공개모집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촉박한 일정상 추천방식을
택하되 공정한 추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사 내부
에서 추천하는 방식, 우리 위원님들이 추천하는 방식, 헤드헌팅 업체 등의 외부기관을 통한
추천방식을 혼합하여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외부기관을 통한 방법 또한 시간상으로
촉박하여 부적합하기에 실제로는 2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인력풀을 많이 확보한 공정한
추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 김기웅 위원
위원님들이 의무적으로 모두 1～2명씩 추천한다면 자신이 추천한 인재가 선출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내부적으로도 미묘한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기에
더욱더 중앙인사위원회 인력풀의 활용이라든지, 헤드헌팅 업체의 인력풀 활용 등의 방법을
동원하여 다양하게 접근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헤드헌팅 업체는 워낙 많은 인력
풀을 확보하고 있기에 짧은 시간이라도 충분히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호영 위원
사무국에서 10～15명 정도의 리스트를 만들어 제출하고 우리 위원님들이 심사하는 방법은
어떻습니까?
- 이헌용 위원
사무국에서만 추천을 한다면 사장에게 호의적인 측근만 추천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정호영 위원
우리 위원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시면
공정성 문제가 생기므로 이 방법은 배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신천균 위원장
그렇다면 위원회의 위임을 받아 사무국에서 추천하되, 중앙인사위원회 인력풀을 활용하든
다른 인재시스템을 활용하든 간에 공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 10～15명 정도를 선정하여,
그 대상자들이 공사 비상임이사로서 활동할 의사가 있다는 의지가 담긴 서류를 받아와서
우리 위원님들에게 제출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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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웅 위원
사무국에서 추천대상자를 선정해오더라도, 10～15명 모두가 사무국 추천인원이 아니라
중앙인사위원회 인력풀로부터의 추천대상자 몇 명, 헤드헌팅 업체를 통한 추천대상자 몇
명, 공사내 직․간접적인 추천대상자 몇 명 등 이런 식으로 출처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겠
습니다.
- 정호영 위원
헤드헌팅 업체들의 능력이 어느 정도 됩니까? 아직 미비하지 않나요?
- 김기웅 위원
요즈음 헤드헌팅 업체들의 능력이 우수해서 정부기관이나 사기업 사장 직위 정도에 많은
추천을 하고 실제로 추천된 인원이 다수 임용되고 있습니다.
- 신천균 위원장
헤드헌팅 업체를 이용한다면 비용이 꽤 들죠?
- 인력관리팀장 장창식
헤드헌팅업체로부터 단순히 인재 추천을 받는 과정에서는 실비의 검색수수료만 지불하면
되지만, 추천 받은 인재가 실제로 임용된다면 임용된 자의 연봉 10～20% 정도를 수수료로
지급해야 합니다.
- 신천균 위원장
사장이나 감사처럼 상근이 아닌, 비상임이사 선임에 굳이 헤드헌팅 업체를 이용하는 것은
합리적 방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 정신모 위원
사무국에서 보유한 인력풀이 어느 정도인지 간사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인력관리팀장 장창식
비상임이사 직무를 수행할 만한 능력과 덕망을 갖추신 분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는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 정신모 위원
중앙인사위원회의 인력풀은 공직자 중심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사의 비상임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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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한 인재가 많이 있을까요?
- 정호영 위원
중앙인사위원회가 확보하고 있는 수천명의 인력풀을 모두 받을 수 있다면, 충분한 활용이
가능하겠지만 중앙인사위원회에서도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여 선정된 명단을 줄 것이기에
충분한 활용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외이사 공모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
획서까지 제출하라고 한다면, 확실한 의지가 없는 사람은 추천진행 중에 중도 포기할 위험
소지가 있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신천균 위원장
추천대상자를 우리 위원님들이 접하기 전에 사무국에서 추천대상자에게 의사를 확실히
물어보고 비상임이사 직위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 이헌용 위원
사무국에서 10～15명 정도의 대상자를 선정할 때부터 당연히 제반서류를 모두 받아야
합니다.
- 유봉섭 위원
비상임이사 직위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는 사람만 추천받아야 할 것입니다.
- 이헌용 위원
정부 권장사항인 성별 분배, 지역별 안배도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 인력관리팀장 장창식
사무국에서만 10～15명을 확보하는 것은 일정상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부득이한 경우 후보
인원을 줄여서 추천하는 것이 가능한지요?
- 신천균 위원장
추천대상자 수가 적다면 우리 위원님들의 선택폭이 줄어드는 문제점이 있으니 10～15명
정도에서 최대한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종렬 위원
금일의 회의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듯 하니 다음 회의 일정을 정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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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진행 : 신천균 위원장
금일 회의를 정리하면서, 추천대상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위한 제2차 회의 일정을 정하도
록 하겠습니다
.
- 정호영 위원
외부 인사님들의 일정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을 듯 한데, 6월 8일 오전 10시는 어떠신지요?
( 위원들 전원 이의 없음 )
- 신천균 위원장
제2차 회의는 6월 8일 오전 10시에 개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면접 심사를 위한 제3차 회의 시간은 언제가 좋겠습니까?
( 위원들 협의에 의해 6월 11일 오전 10시로 결정 )
- 신천균 위원장
그러면 제3차 회의는 6월 11일 오전 10시에 개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비상임
이사 후보자 추천 배수에 대해 논의해 봅시다. 면접심사를 마친 후 후보자의 2～5배수를
선정하여 기획예산처에 추천해야 하는데, 정부 지침은 3배수 이상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3배수에 맞추되, 면접심사 후 적격자가 3배수에 미치지 못할 경우 2배수로
추천하기로 하고, 이것에 대한 결정은 제3차 회의 때 면접 심사를 마친 후 논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위원님들 의견은 어떠십니까?
( 위원들 전원 이의 없음 )
- 신천균 위원장
회의를 마치기에 앞서 위원님들께서 더 하실 말씀이 있으신지요?
- 정신모 위원
진념 전 재경부 장관은 가스공사 비상임이사를 재임했는데, 그 당시에도 비상임이사 직
위 선출을 위하여 직무수행계획서를 내야했다면 과연 비상임이사를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 신천균 위원장
직무수행계획서는 공사의 사정을 훤히 아는 상태에서 작성할 수 있는 것인데, 비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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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는 직위는 어떻게 보면 공사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새로운 시각에서 경영환경을 볼 수
있는 인재를 선출하는 것이므로, 직무수행계획서를 제출하라는 것은 모순이 있다고 생각합
니다.
( 위원들 전원 동의 )
- 인력관리팀장 장창식
위원님들 의견에 공감합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그렇게 요구하는
것인데, 비상임이사 후보의 경우 직무수행계획서 제출 생략을 간사를 통하여 정부에 건의
하겠습니다.
- 신천균 위원장
오늘 회의 의결사항을 정리하겠습니다. 비상임이사 후보 모집 방법은 추천방식으로 하고,
위원회의 위임을 받아 사무국에서 인력풀을 활용 10～15명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차기
회의 일정으로서 제2차 회의(서류심사)는 6월 8일 (금) 10:00에 제3차 회의(면접심사)는 6월
11일 (월) 10:00에 개최하겠습니다. 추천할 후보자 수는 제3차 회의에서 면접심사후 2～3배
수 범위로 결정하겠습니다. 의결사항에 이견 있으신 위원님이 계십니까?
( 위원들 다른 의견 없음 )
- 신천균 위원장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의 집약된 의견인 비상임이사 후보의 경우 직무수행계획서 제출 생
략을 간사를 통하여 정부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Ⅱ. 폐
회
- 의사진행 : 신천균 위원장
이상으로『2007년 제1차 한국조폐공사 임원추천위원회』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사봉 3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