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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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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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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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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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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 부문 수상
- ‘보안패턴 기술’, ‘스마트정글 기술’등 독자적 신기술 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 노력
- 민간 수출 제품의 브랜드 보호와 새로운 보안인쇄 시장의 초석을 만드는데 기여
□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 디자인팀(이하 디자인팀)이 국내 최고 권위의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이하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위변조 방지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한국조폐공사 디자인팀은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보안패턴을 활용한 응용기술’에 관한 기술혁신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 99차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 부문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우수한 기술 실적을 거둔 연구개발 조직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한국조폐공사 디자인팀은 특수보안패턴 인쇄기술을 발전시켜 성주 참외, 상주 곶감 등 농산물은 물론 화장품 등 공산품의 브랜드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2021년 한해 조폐공사 매출액 570억원에 기여했다고 조폐공사측은 설명했다.
□ 조폐공사는 ‘보안패턴 기술’을 통해 2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새로운 보안인쇄 시장의 초석을 만드는데도 이바지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스마트정글’ 기술로 ‘2021년 특허기술상’ 대상(세종대왕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마트정글’ 기술이란 4원색 인쇄로 구현 가능한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패턴 잠상기술로서 숨겨진 문양을 전용앱(수무늬)을 통해 식별할 수 있다.
□ 정양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은 “조폐공사는 생산에 최적화된 보안패턴 기술을 민간에 공급하여 우리 제품의 브랜드보호에 적용하고 있다”며 “관련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 제품의 수출시장 안정화와 신뢰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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