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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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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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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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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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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께 증정되는‘김대건 신부 기념메달’
- 조폐공사, 2021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선정 기념메달 대전교구청 기증
- 대전교구청 유흥식 라자로 주교, 4월 바티칸 교황청서 교황 알현시 증정 예정
□ 조폐공사가 제조한 ‘성(聖)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주화’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증정된다.□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는 1일 천주교 대전교구청에 2021년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선정을 기리는 메달 1세트(금 · 은 · 백동)를 기증했다.
□ 천주교 대전교구청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4월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알현시 기증 메달을 증정할 예정이다.
□ 지난해 11월 30일 출시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은 △금메달(중량 31.1g) 200개 △은메달(31.1g) 2,000개 △백동메달(26g) 2,000개 등 총 4,200개 한정 제작돼 판매됐다.□ 조폐공사는 8월 14일 개막하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2차 기념메달을 선보일 계획이다. 2차 기념메달은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 성지를 테마로 새롭게 디자인된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10월 23일 한국 교회에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 탄생 200주년을 맞아 사랑하는 한국 국민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보낸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교황청 내사관은 성 김대건 신부 희년(禧年) 기간동안 전대사(全大赦)를 허락하는 교령을 선포한 바 있다.
□ 희년이란 천주교 역사상 중요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공포된 안식의 해로,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올해 11월27일까지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기간이다. 또 천주교에서 전대사란 죽은 사람들과 산 사람들의 죄와 벌을 전부 사해 주는 것을 말한다.
□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로 상징적 의미를 지닌 김대건 신부님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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