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KOMSCO가 궁금하신가요?
보도자료
총 게시물 :
1873
2/375
- 조폐공사, 신분증 위변조 방지 기술 혁신 가속화 조폐공사, 신분등 위변조 방지 기술 혁신 가속화 - 신분증 위변조 방지 기술혁신으로 가짜 없는 신뢰사회 실현 - 디지털 기반의 보안기술 개발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정보교류 활성화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신분증 위변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23년 우리나라를 출입국한 내외국인 수는 약 6,800만명이다. 이는 22년 1,900만명 대비 약 251% 증가하였고, 여권의 보안기술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 조폐공사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여권을 제조,발급하는 국내 유일의 제조기관으로, 21년 12월부터 차세대 전자여권(남색표지이며, 종전여권은 녹색표지이다.)을 발급하고 있다.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이 다양하게 어우러지고,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시대별 유물을 배경으로 디자인했다. □ 여권의 개인정보면은 국민 개개인의 신원정보가 담긴 부분으로 여권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 종전 종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로 변경하여 내구성과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위변조가 힘든 최고 수준의 보안요소로 설계되었다. □ 조폐공사는 여권뿐 아니라 외국인을 위한 신분증도 제조한다. 대한민국 사증(VISA)을 소지한 외국인이 90일을 초과하여 대한민국에 체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신분증이 외국인등록증이다. 조폐공사가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제조,발급한다. □ 이렇게 중요한 신분증인 여권과 외국인등록증의 위변조를 막고자 조폐공사는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신분증에 적용할 보안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 3월에는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 외국인청 감식과 관계자를 초청해 최근 국내외 전자여권, 외국인등록증의 위변조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 국내에서 불법체류 및 취업활동 등의 목적으로 외국인등록증을 위변조한 사례와 수법을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실제로 위변조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현장에서 적발되는지 생생하게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여권 위변조 사례도 증가 추세다. 2021년 1,014건에서 점차 증가하여 2022년 2,003건, 2023년 2,944건에 달하지만, 보안이 강화된 현용 차세대 전자여권에 대한 위변조 사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법무부 관계자는 전했다. □ 성창훈 사장은 “신분증에 적용할 세계 최고수준의 위변조방지 기술을 개발해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국가 신분증을 제조하겠다”고 말하며, “조폐공사의 ICT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조폐공사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모바일 신분증*과 IC칩이 내장된 신분증 제조에 필요한 디지털 기반의 보안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2024-04-09
- 조폐공사, 디지털 자격증명 기술 생태계 확장 추진 조폐공사, 디지털 자격증명 기술 생태계 확장 추진 - 세미나 개최로 디지털 배지 동향, 미래, 시사점 및 연구 방향성 모색 - 디지털 신원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디지털 신뢰사회 구축에 역할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3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디지털 배지* 최신 동향 및 표준'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 디지털 배지 : 자격증, 교육이수증과 같은 개인의 자격, 경험을 배지모양으로 시각화한 디지털 자격증명이다. □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상현 센터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강효 선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박혜진 교수, (주)블로코 김종환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 조폐공사 정양진 기술연구원장을 비롯 공사 직원이 다수 참석해 디지털 배지 동향, 표준 및 미래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 □ 세미나는 교육기관 등에서 발급하는 다양한 디지털 배지에 대한 동향 파악과 연관산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 교환을 통해 연구개발 방향과 사업기획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디지털 배지의 현재와 미래, 지갑서비스, 생태계 확장 그리고 교육 분야 활용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디지털 배지 표준화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공적 역할의 필요성이 함께 논의되었고 디지털 신뢰사회 발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조폐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디지털 세상에서 진본의 가치를 증명하는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기술을 활용해 23년도 공사 신입사원 임용장과 직원 표창장,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시상증 등을 NFT로 발급한 바 있다. □ 향후 수료증, 이수증 등 교육기관에서 발행하는 각종 증서를 NFT로 발급하여 위,변조를 예방하고 관리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공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ICT보안기술도 꾸준히 연구 중이다. □ 정양진 원장은 “조폐공사 ICT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오프라인 자격증명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새로운 산업과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관련 연구기관, 기업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디지털 배지 기술개발과 국내 표준화에 앞장서 디지털 신뢰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4-04-05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櫻(앵), 花(화), 苔(태)展' 개최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櫻(앵), 花(화), 苔(태)’ 전시회 개최 - ‘이케바나’와 ‘테라리움’의 동행을 통한 공동의 조화로운 삶 강조 - 4월2일부터 14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 개최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특별전시실에서, 벚꽃 아래 ‘이케바나’와 ‘테라리움’의 동행 「‘櫻(앵), 花(화), 苔(태)’展*」을 오는 4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櫻(벚꽃 앵), 花(꽃 화), 苔(이끼 태)〉 □ ‘이케바나’는 꽃, 나무, 풀, 열매 등을 자연 그대로 꽂는 일본 전통 꽃꽂이로, 어우러진 모양새를 통해 인간의 아름다움과 삶을 표현한다. ‘테라리움’은 밀폐된 유리그릇이나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뜻한다. □ 전시회의 키워드는 ‘동행’으로, 이케바나의 자연미와 테라리움의 인공미를 조화롭게 구성해 함께 걷는 삶의 여정을 이야기한다. 작품들은 대지 속 솟아나는 이끼를 통해 생명의 시작을 알리고, 박물관의 벚꽃으로 삶의 번창을, 열매로 인생의 아름다운 결실을 표현하고 있다. □ 일본에서 정통 이케바나를 사사받은 주미숙 작가는 23년에 박물관 전시와 음악회에 멋진 작품을 앞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케바나 오하라류*’ 대전 준지부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 이케바나 오하라류 : 120년 이상 계승된 일본의 꽃꽂이 유파〉 □ 성창훈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삶을 꽃과 이끼로 신비롭게 표현한 작품들이 아름답게 전시되어 있다”며, “아름다운 벚꽃 명소 화폐박물관에서 자연과 삶의 조화를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은 국민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 작가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무료 대관으로 운영 중이며, 연간 20여 회의 특별 전시를 지원, 홍보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2024-04-04
- 조폐공사, 세계은행과 한국형 모바일신분증 확산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조폐공사, 세계은행과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확산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 세계은행, 글로벌 디지털 신분증 우수사례 찾아 한국 방문 - 조폐공사, 세계은행과 K-DID 구축사례 공유 위해 간담회... 개발도상국 전파, 확산 협력방안 논의 □ 세계은행(World Bank)은 개발도상국에 믿을 수 있는 디지털 신원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디지털 신분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지난달 27일 서울 라온시큐어 본사에서 세계은행과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의 구축사례 전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임도현 조폐공사 ICT이사와 이유진 라온시큐어 부사장을 비롯해 LG CNS, 조폐공사 직원 및 월드뱅크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 조폐공사 임 이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와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들로부터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입을 요청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의 디지털 신분증 사례가 디지털정부를 구축,발전시키고자 하는 국가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 이에 세계은행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K-DID 구축사례 조사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공유,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조폐공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의 도입배경과 구축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DICT)에서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요청한 내용과 코스타리카 과학혁신기술통신부(MICITT)와의 협력계획을 공유했다. ○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모바일 신분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조폐공사가 사업 전반을 계획,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국가 모바일 신분증 프로젝트이다. ○ 서비스는 2020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2022년 모바일 운전면허증, 2023년 국가보훈등록증에 도입됐다. 내년에는 17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발급될 계획이다. □ 라온시큐어 이 부사장은 전통적인 중앙집중형 신원 인증(CID*) 시스템과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신원 인증(DID)의 기술적 차이와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 CID(Centralized Identity) : 사용자 개인정보가 중앙서버에 보관・관리되는 전통적 디지털 신분증 ○ 분산형 신원 인증(DID : Decentralized Identity) 기술은 전통적인 CID 기술과 달리 공인된 발급자가 사용자의 자격정보를 단 1회에 한해 사용자에게 전송해주고 사용자는 자신의 자격정보를 모바일에 안전하게 보관한다. 이후 신분증을 사용 할 경우 필수적인 자격정보만 선택해 일회성으로 제시하는 차세대 디지털 신분증 기술이다. ○ 따라서 DID신분증은 CID신분증에 비해 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 방지 효과와 소유권 강화에 따른 권리보호 등의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 마지막으로 세계은행은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에 적용된 기술표준과 아키텍처 등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이밖에도 K-DID 플랫폼이 오픈소스로 준비되어지는 과정과 이후 행보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 향후 조폐공사와 세계은행은 디지털 신분증을 도입하지 못한 개발도상국들에게 관련기술과 지식을 전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 구축사례 보고서는 올해 하반기 세계은행의 ID4D* 프로젝트 웹사이트(https://id4d.worldbank.org)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 ID4D(Identification for Development) : 개발도상국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포함 모든 사람들에게 신원 인증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 세계은행의 디지털 신분증 프로젝트 한국조폐공사 2024-04-03
- 조폐공사, 온기나눔 음악회 개최로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조폐공사,‘온기나눔 음악회’개최로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함께한 축제 공간 - 만개한 벚꽃길 아래 같이 걸으며 임직원과 장애인이 함께한 소통 시간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협회장 이창섭)와 함께 대전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온기나눔 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했다. □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을 응원하고자 조폐공사가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와 함께 준비해 올해 처음 개최했으며,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참가하는 축제로 진행했다. □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관리, 상담, 교육, 취업, 여가, 문화, 사회 참여 등 각종 재활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로 대전에는 29곳이 있다. □ 음악회는 재능기부로 함께한 박종훈 MC 사회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SUN2014밴드 공연, 팬플루리스트 최기호의 팬플룻 연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혜영, 마오밴드의 공연과 서커스 벌룬쇼 등이 흥겹게 진행됐다. □ 부대행사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바자회와 우드버닝 체험도 진행됐고 팝콘, 가래떡 등 먹거리도 제공했다. 만개한 벚꽃 아래 임직원과 장애인이 함께 꽃길 걷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 이창섭 재활시설협회장은 “조폐공사의 아름다운 관심과 사랑으로 이번 음악회를 진행하여 매우 감사하다” 며, “장애인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창훈 사장은 “이번 온기나눔 한마당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폐공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조폐공사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하여 다양한 봉사,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 열린 행복장터에서는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판매 수익금과 참가자 기부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한국조폐공사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