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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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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경열 작품전" 개최 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 디자인조각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양경열 작가가 그 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품들을 가지고 그의 첫 번째 개인전을 연다.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타임월드 갤러리에서 열릴 이번 작품전에는 목공예작품 뿐 아니라 부조작품도 출품될 예정이어서, 두 장르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1월 4일부터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로 옮겨 전시를 계속할 예정이다. 「제1회 양경열 작품전」이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타임월드 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연이어 11월 4일부터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로 옮겨 전시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목공예작품 16점과 부조작품 20점이 전시된다. 양경열 작가는 그의 첫 개인전을 열며 “먼 길을 달려온 마라토너가 결승점을 눈앞에 둔 기분”이라며, 몇 년간은 전시회를 위해 주말도 마다하고 며칠 밤을 꼬박 새울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양경열 작가는 현재 한국조폐공사에서 주화조각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월드컵 기념주화, 광복60주년 기념주화, APEC 기념주화 등 각종 기념주화와 메달 조각 작업을 해 왔다. 1997년 제24회 경북미술대전 특선, 2000년 국제 주화디자인․조각 공모전(일본) 우수상 수상,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메달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20여회 입상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그저 만지고 다듬는 것이 좋아 까만 밤이 하얗게 새도록 혼자만의 세상에 빠져들었다”면서 그 동안의 경력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관에서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양경열 작품전」은 특이하게 “목공예와 부조”라는 두 가지 장르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소재와 표현방식은 다르지만 미를 추구하는 기본원리는 같다. 목공예작품은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소재인 목재만이 지닌 자연미와 인간 친화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단순한 조형미를 추구하였으며, 자연스럽고 소박한 생명성을 지닌 나무의 결을 그대로 살리면서 간결한 형태로 우리 눈에 익은 조형성을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7회 “보문미술대전”에서 공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랑Ⅱ」라는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 작품은 사랑을 주제로 두 마리의 새가 서로 바라보는 형상을 취하고 있는 형태로 전체적인 구도와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잘 나타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로 두 손을 맞잡고 있는 형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화합」에서는 곡선에서 얻을 수 있는 온화함을 느낄 수 있다. 여인의 수줍은 듯한 마음을 반 추상적인 형상으로 표현한 「수줍음」등, 부조작품에서는 믿음․소망․사랑 등과 같은 인간 내면에 잠재된 삶의 근원을 조형화 하였고, 사실적인 이미지의 압축과 요약을 통해 깊이 있는 생명감과 여백을 통한 자유로움을 추구하였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을 통해 자연스러움과 그 속에 숨겨진 삶의 숨결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기술연구소 디자인조각팀 양경열(042-870-1456, 011-9276-6064) 한국조폐공사 200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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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변조 유가증권 식별요령" 특강 실시 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는 2005년 10월 26일 10:00 대전시 서구 둔산동 사학연금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술연구소 위조방지센터 류일녕 부장이 “유가증권 위변조 동향 및 위조방지요소”와 “위변조 유가증권 식별요령”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증권예탁결제원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대전충청지역 시중은행과 증권사의 유가증권담당자 및 유가증권 위변조범죄담당 수사관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위조지폐 동향을 보면 국내 위조지폐의 경우 스캐너, 컬러프린터, 그래픽 프로그램 등의 대량 보급으로 인해 컬러출력기에 의한 위조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1990년 전후로는 컬러출력기를 이용한 단순복사 위조와 지문과 미세패턴을 인쇄하는 평판인쇄, 초상과 액면을 인쇄하는 요판인쇄, 인장과 번호를 인쇄하는 활판인쇄 등 인쇄방식을 이용하여 위조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나, 2000년 이후에는 위조방지요소까지 모방하여 위조하는 수준에 이르는 등 날로 그 수법이 정교해 지고있는데, 이에 따라 위․변조 방지기술도 광가변(光可變)잉크, 투명잉크, 레이저 천공 등 광학적 특성을 이용한 기술에 디지털잠상(潛像), 요판잠상(凹版潛像) 등 IT기술을 부가하거나, IT기술을 이용하여 특정 패턴에 정보를 부가하는 등 고도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위폐의 구분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 일반인이 육안이나 촉감으로 구분하는 방법 둘째, 전문가가 간단한 장비를 이용하여 구분하는 방법 셋째, 특수장비나 측정기기를 이용해서 구분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따라서 일반인들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구분할 수 있는데, 10,000원짜리 지폐의 경우 왼쪽 빈 공간을 밝은 빛에 비춰보면 나타나는 세종대왕 초상 즉 “숨은 그림”(隱畵)은 종이의 제조과정에서 일부러 삽입한 것이며, 은행권 전면의 “한국은행권” 문자와 오른쪽 하단 액면가 부분의 볼록한 느낌은 일반 인쇄물에서는 볼 수 없는 특수기법인 요판(凹版)인쇄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왼쪽 하단부분의 시각장애인 점자표시에는 특수잉크인 광가변(光可變)잉크를 사용하여 보는 각도에 따라 연녹색에서 황금색으로 바뀌어 보이도록 했는데 이들은 아무리 정교한 칼라복사기로 복사하더라도 재현할 수 없는 위조방지요소들이다. 참고로, 화폐를 위조하면 형법 제207조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대한 법률 제10조 규정에 따라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의 처벌을 받게 되며, 위조지폐인 줄 알고도 이를 다시 사용하는 경우에도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위조지폐를 발견하면 가능한 한 위조지폐 사용자의 인상착의나 신분,차량번호 등을 확인하고, 지문채취가 용이하도록 주의하여 취급해서 가까운 경찰서나 은행에 신고하면 되고, 국내외 화폐에 대한 위변조여부를 보다 정확히 확인하려면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소에 설치되어있는 『위조방지센터』(042-870-1440~3)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위조방지센터 과장 정윤회(042-870-1442, 011-9806-2904) 한국조폐공사 200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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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만드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일탈 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 ‘돈 만드는 사람들’ 중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기술연구소 디자인조각팀에는 부조(浮彫)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이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한국부조협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한국부조협회전’을 열고있는데 올해로 어느덧 그 다섯 번 째가 되었다. 깊어 가는 가을, 전시회 준비로 분주한 사람들이 있다. 「제5회 한국부조협회전」을 열고 있는 ‘한국부조협회’ 한국조폐공사 회원들이 바로 그들. 한국부조협회는 지난 2000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소에 근무하는 주화조각사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단체로, 현재 전국적으로 30여명의 조각가들이 함께 활동 중이다. 협회는 매년 정기전을 개최해오고 있는데, 전시회를 통하여 ‘부조’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여줌으로써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조는 조각의 한 부분으로 조각의 입체적인 면과 회화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미술의 한 장르인데, 회원들은 “아직은 부조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하며, 부조의 예술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부조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한국부조협회전」은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4명의 한국조폐공사 주화조각사들을 포함,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브론즈, 철조, 테라코타, 합성수지 등 다양한 재료와 실험적인 기법을 적용한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소 디자인조각팀에 근무하는 서창호 작가는 “작품이 완성되면 항상 아쉬움이 남지만, 작품을 만드는 동안은 내 안의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어 황홀감에 빠져 일한다”며, “작품을 통해서 타인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기쁜 일”이라고 말한다. 깊어 가는 이 가을, ‘돈 만드는 사람들’이 만든 부조 작품의 매력에 한번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 문의 : 기술연구소 디자인조각팀 서창호(042-870-1444, 019-426-8368) 한국조폐공사 200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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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 창립 제54주년 기념 행사 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는 10월 4일 오전 10시 본사 화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5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해성 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공사를 있게 한 선배들과,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도 단합된 힘을 발휘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세계일류 보안제품 전문생산업체』, 『최고의 위조방지 전문기관』으로 거듭 나자고 역설하였다. 한국조폐공사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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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 가칭 "대덕STC" 건립 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는 2005년 9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가칭 “대덕STC (Security Technology Complex)”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 부지 32,028.4㎡(9,688.6평), 연건평 10,909㎡(3,300평)의 3층 규모로 건립될 생산시설은 무진(無塵)시설 등 최첨단 시설과 완벽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의 전자주민카드 및 전자여권(e-Passport) 등 고품위․첨단 보안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약 300억 원의 자금을 투입, 2005년 10월 설계에 착수하여 2007년 6월경에 완공할 예정이다.*대덕STC : STC는 Security Technology Complex의 약자로 보안제품 생산 공장('Security Technology' 즉, '보안기술'을 적용한 각종 보안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을 의미함. 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는 2005년 9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가칭 '대덕STC(Security Technology Complex)'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해성 사장은 지난 6월 한국조폐공사 사장에 부임하여 '도전적 미래경영', '기술주도', '혁신을 통한 참여경영', '안전(Security)경영' 등 4대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내부역량의 선택과 집중을 가속화시키는 등 본격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대덕테크노밸리에 새로이 구축되는 가칭 '대덕STC(Security Technology Complex)' 건립계획은 4대 경영방침의 하나인 '도전적 미래경영'의 차원에서 실행되는 것으로 조폐공사가 기존의 화폐제조라는 사업범위에서 벗어나 IT분야로의 사업영역 확대를 통하여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크고, 이를 바탕으로 동 사업을 미래성장축의 핵심사업군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으로, 관련기술의 확보 등 R&D부분의 집중투자와 핵심인력양성프로그램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기본계획에 따라 대덕테크노밸리에 부지 32,028.4㎡(9,688.6평), 연건평 10,909㎡(3,300평)의 3층 규모로 건립될 생산시설은 보안제품 전문생산업체로서 무진(無塵)시설 등 최첨단 시설과 완벽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하여 고품위·첨단 보안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약 300억 원의 자금을 투입, 2005년 10월 설계에 착수하여 2007년 6월경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당초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전산정보센터'의 대덕연구단지 이전과 맞물려 관련 제조시설을 센터의 이전 위치와 근접하게 하여 주민등록증 제조·발급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검토되었는데, 계획대로 가칭 '대덕STC'가 완공되면 카드제품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향후 전자주민카드 및 전자여권(e-Passport)의 개발 및 생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대덕테크노밸리 내 입주업체와 연계하여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첨단 신규사업제품 생산기반을 조성하며, 이미 대덕연구단지내에 입주해 있는 본사 및 기술연구소와 유기적으로 협력체제 구축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조폐공사의 대덕테크노밸리 입주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한다는 의미를 더할 수 있어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할 것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관련 생산시설을 이전, 기존 부여조폐창의 주민등록증·카드 및 여권제조업무와 서울사업소에서 수행하던 주민등록증 발급업무를 통합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문의 : 시설현대화사업단 단장 남인균(042-870-1380, 011-9812-7043) 시설현대화사업단 팀장 신기방(042-870-1381, 011-809-0613) 한국조폐공사 200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