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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제115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사내 캠페인 실시 조폐공사, 제115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사내 캠페인 실시 -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기념 행사 열어 - 올해 주제인‘공정을 포용하라’캠페인 전개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는 올해 제115회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여성의 날 및 직원들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 조폐공사는 이날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의 날의 유래와 2023년 세계 여성의 날 주제인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Equity)’의 의미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여 직원들과 함께 양성평등 인식을 공유하였다. □ 또한, 휴게시간을 활용하여 1908년 3월 8일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뉴욕 루트커스 광장 여성 노동자들의 외침을 바탕으로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 한 송이씩을 직원들에게 선물하고 2023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포토존을 설치하여 두 팔로 자신을 감싸 안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캠페인(‘공정을 포용하라(#EmbraceEquity)’) 참여를 유도했다. □ 조폐공사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공사의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확대 등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공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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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여권 발급라벨 통합으로 발급량 늘린 정종훈 대리 '2월의 조폐인'선정 조폐공사, 여권 발급라벨 통합으로 발급량 늘린 정종훈 대리 ‘2월의 조폐인’선정 - 서울발급과의 여권 발급 라벨 개선으로 여권 발급량 확대 기여... 여권 발급 정상화 과정 뒤에 숨겨진 혁신 스토리 - 작은 성공 사례 주인공으로 CEO 표창... 2월의 造幣人으로 선정 - 정 대리 “‘문제의식’이 개선의 출발점” □ 여권발급 프로세스를 바꿔 1일 여권 발급량 확대에 기여한 조폐공사 한 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조폐공사는 여권발급 정상화에 기여한 ID본부 생산관리부 정종훈 대리를 ‘2월의 조폐인(造幣人)’으로 선정하고 그 사연을 사내 게시판에 공유했다. □ 여권 발급 정상화의 히든 히어로 정종훈 대리는 조폐공사가 전개하고 있는 ‘SSS(Small Success Story) 만들기’ 사례로 ‘CEO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서울발급과는 일반 국내여권이 아닌 ‘신속처리 여권’, ‘재외국민 여권’, ‘지정여권’ 등 특수목적의 여권 발급을 담당한다. 튀르키예에 파견된 구조대원들의 긴급 여권을 비롯해 2021년 청해 부대원들의 긴급여권 등이 서울발급과를 통해 발급됐다. □ 서울발급과는 휴일이나 퇴근 시간 이후에도 긴급여권을 발급하는 상황이 생기기에 2인 1조 비상근무조를 가동한다. 비상연락을 받은 즉시 사무실에 2시간 이내에 도착해 기계 점검을 마치고 30분 내에 발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놨다. □ 정종훈 대리는 서울발급과에 일반여권 프로세스를 구축해 긴급 상황이 종료된 후 일상적인 발급 체제를 구축하면 발급량을 늘릴 수 있다고 보고 아이디어를 냈다. □ 대전에는 지역별 분류기가 있어 전국에서 신청하는 여권을 자동으로 분류한다. 반면 서울발급과에는 분류기가 없어 일반여권 발행이 여의치 않았다. 정 대리는 이점에 주목해 ‘분류기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도 분류할 수 없을까’ 라는 문제의식을 갖기 시작했다. □ 여권 발급과정에서는 두 개의 라벨이 부착된다. 하나는 교부라벨이고 또 하나는 발급순서를 나타내는 발급라벨이다. 서울발급과에는 교부라벨을 부착하는 기기가 따로 설치돼 있지 않았다. □ 정 대리는 서울발급과의 교부라벨과 발급라벨을 통합시키면 교부기가 없어도 교부가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 라벨 통합 아이디어를 제시해 반영시켰다. □ 정 대리는 나아가 서울발급과의 ‘지역 분담’을 명확히 해 여권 교부의 혼란을 줄이도록 했다. ID본부와 서울발급과의 이원화 발급 효율성을 높이고자 서울발급과의 1일 발급 능력과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 지역의 여권대행기관(구청)별 1일 평균 신청량을 분석하여 서울발급과에서 전담토록 하였다. □ 발급라벨 개선으로 서울발급과의 여권 발급기가 100% 풀가동했다. 정종훈 대리는 “생산관리부 선후배들이 여권 발급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과정에서 서울발급과 발급라벨 통합 아이디어를 내놓게 됐다”며 “ID본부 전 직원들이 고군분투한 결과 여권 미발급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정종훈 대리의 아이디어는 평상 시 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강원대 기계의용공학과 재학 시 침대형 휠체어에 들것을 탈부착하는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침대형 휠체어와 들것이 일체형으로 있다 보니 무거워서 옮기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 들것을 탈부착 시키면 편리하지 않을까하는 문제의식이 발단이 됐다. □ 정 대리는 자신의 이런 사고가 과학 선생님인 아버지의 영향이었다고 말한다.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점을 찾는 정 대리가 또 어떤 혁신스토리를 낼지 주목된다. □ 한편, 조폐공사는 여권발급이 폭증하면서 인력 추가 투입, 근무시간 조정 등을 통해 일일 여권 발행량을 30% 가량 늘려 최대 일일 3만 2천권 체제를 구축했다. 여권 미발급 사태는 2월 초순부터 해소국면에 들어가 지금은 미발급 잔량이 모두 해소됐다. □ 조폐공사가 2008년 여권 발급을 시작한 이후 여권 생산 및 발급 부서 임직원들은 가장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ID본부는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근무시간 조정을 통해 발급량을 최대한 늘렸으며 서울발급과는 국·내외 신속처리 여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자체의 국내용 일반여권 신청에 대응했다. □ 최재희 조폐공사 ID본부장은 마스크 해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권 생산 및 발급 담당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였다. 단 한명이라도 결원이 생기면 여권 발급에 지장을 초래할 수밖에 없기에 불가피한 조치를 하였고 묵묵히 따라준 직원들의 노력으로 여권 미발급 상황 해소에 기여하였다. 한국조폐공사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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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예약접수 개시 ‘2023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예약접수 개시 - 설악산ㆍ치악산ㆍ월출산 3종, 한국의 국립공원 시리즈 마지막 판매분 - 3월 2일(목)부터 3월17일(금)까지 예약접수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2017년부터 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을 담아 제작해 온 기념주화가 설악산 치악산 월출산 등 3종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조폐공사는 설악산, 치악산, 월출산의 정경을 담은 기념주화 3종을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예약접수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 이번 3종의 기념주화는 순도 99.9%, 지름 35mm, 중량 19g의 순은(Ag)으로 제작된 채색주화로 발행량은 화종별 각 10,000장 이다. 판매가격은 1종 단품의 경우 각 6만 3,000원이고 3종 세트 전체는 18만 6,000원이다. □ 주화의 앞면은 각 국립공원의 특성을 담은 경관을, 뒷면은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깃대종)을 주제로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함께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표현하였다. □ 예약접수는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국 NH농협은행(banking.nonghyup.com),우리은행(www.wooribank.com) 지점 창구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 □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선착순이 아닌 예약접수제로 판매되며, 접수량이 발행량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동일 수령자 또는 수령지 등 접수정보가 중복될 경우 각 단품별 10장, 3종 세트 10세트만 추첨 명단에 등록되며, 비정상적인 경로(매크로 프로그램 등)나 방법으로 접수할 경우 당첨이 취소되거나 배송이 제한될 수 있다. □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총 22종으로, △2017년 지리산 북한산을 시작으로 △2018년 덕유산 무등산 한려해상 △2019년 속리산 내장산 경주 △2020년 월악산 계룡산 한라산 태안해안 △2021년 소백산 태백산 다도해해상 주왕산 △2022년 가야산 변산반도 오대산 △2023년 설악산 치악산 월출산을 주제로 발행된다. □ 조폐공사는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한국의 국립공원’을 주제로 매년 2~4종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를 발행했으며 이번 3종의 기념주화를 끝으로 그 시리즈를 마감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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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제48회 사장배 크로스컨트리대회’ 성황리 개최 조폐공사, ‘제48회 사장배 크로스컨트리대회’ 성황리 개최 - 28일 화폐박물관 및 대덕연구단지 일원서 실시 - 코로나19 이후 4년만… 대전 초‧중‧고교생 200여명 참가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후원하고 대전광역시육상연맹이 주최한 ‘제48회 한국조폐공사 사장배 크로스컨트리대회’가 28일 화폐박물관 및 대덕연구단지 일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열렸다. □ 올해 4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 시내 남‧여, 초‧중‧고교생 200여명이 참가하여 그간 고된 훈련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대회 열기가 뜨거웠다. 미래의 ‘이봉주’를 꿈꾸는 참가선수들의 힘찬 출발에 조폐공사 임직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 경기종목은 남고등부 8km, 여고등부와 남·여중등부 4.7km, 남·여초등부 2km 총 6개 종목으로, 이날 각 종목별 우승은 ▲남 고등부 최호연(대전 체육고), ▲여 고등부 최서영(대전 체육고), ▲남 중등부 김승엽(대전 체육중), ▲여 중등부 이민지(대전 체육중), ▲남 초등부 이준석(대전 옥계초), ▲여 초등부 권예은(대전 은어성초) 선수가 차지했다. □ 이와 함께 김승엽 선수(대전 체육중) 와 김순화 지도자(대전 체육중)가 각각 조폐공사 사장 특별상으로 최우수 선수상과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김승엽 선수는 “오늘 우승을 계기로 좀 더 훈련에 집중해서 전국체전에서 입상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상 선수를 발굴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폐공사는 대전시 육상 꿈나무 지원을 위하여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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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22년 영업이익 127억원 부채비율 82% 기록 조폐공사, 22년 영업이익 127억원 부채비율 82% 기록 - 22년 127억원 영업이익으로 흑자 구조 정착...부채비율 축소로 재무건전성 강화 - 장기근속메달 민간 이양, 비핵심 자산 매각 등 경영혁신 단행 - 당기순이익 50억원 흑자로 3년만에 배당 재개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지난해 매출 4,933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해 흑자폭을 대폭 확대했다. 조폐공사는 또 당기순이익 50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정부배당금 21억원을 납부할 예정이며 차입금 상환 등을 통해 부채비율을 80% 수준으로 대폭 낮춰 재무건전성을 크게 강화시켰다. 조폐공사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 결산을 확정해 공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조폐공사의 22년 성적표는 한마디로 ‘구조조정을 통한 질적 성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코로나로 인한 여권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 142억원의 적자 발생 후 비상경영체제를 가동, 2021년 매출 5,506억원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해 V자 반등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흑자 구조로 선순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다. <최근 3년간 한국조폐공사 영업이익 및 부채비율 추이> □ 조폐공사는 2022년 흑자구조를 안착시키기 위해 강도 높은 경영혁신 작업을 이행했다. 화폐본부, ID본부, 제지본부 등 기관별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해 27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을 꾀했다. □ 이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글로벌 단가경쟁이 과열된 수출용지 사업에서 철수하고 장기근속, 시상메달 등 민간경합 사업 기능을 조정하는 등 고부가가치 중심 사업으로 질적 전환을 추구했다. □ 금리 상승에 따라 차입금을 대폭 축소하는 등 재무구조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ICT 부문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늘어났던 부채비율을 줄이기 위해 불요불급한 투자를 전면 재검토하고 제지본부 사택부지 등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조폐공사의 부채비율은 21년 100%를 넘었지만 지난해 82%로 크게 감소했다. □ 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 동참을 위한 「Small Success Story(작은 성공 만들기)」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실무 현장에서 자율적인 작은 성공들이 반복되고 누적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 조폐공사의 매출은 21년 5,506억원에서 22년 4,933억원으로 전년 대비 573억 원이 감소했는데 이는 국제 금값 상승과 채권으로 투자수요 이동으로 인해 골드바 매출이 384억원 가량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밖에 현금 없는 사회가 도래하면서 은행권류 발주량이 감소했으며 지류상품권의 매출도 떨어지면서 매출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전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경영혁신을 추구한 결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올해는 ‘K-Jump’의 원년으로 기념메달 해외판매, ICT 신규 비지니스 창출 등을 통해 성장하는 한해가 되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