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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발달장애인과 협업한 기념메달 출시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폐공사, 발달장애인과 협업한 기념메달 출시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 세 차례 협업 통해 6,780개 기념메달 판매해 1.2억원 지원 - 판매수익금 5%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고용 후원 - 반도체, 자동차 등 한국경제 성장 이끈‘응답하라 대한민국’기념메달 3월 출시 예정 □ 조폐공사는 디자인 기획사인 ‘키뮤’ 소속 서번트 증후군 디자이너의 독특한 작품을 활용하여 2019년 ‘천사의 재능 십이지 메달’, 2020년 ‘지갑 속 아트갤러리’, 2021년 ‘별자리 메달’을 출시하며 최근까지 6,780개(23억원)를 판매해 약 1.2억원의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다. □ 키뮤는 조폐공사의 로얄티를 재원으로 발달장애인을 직접 고용하거나 디자인 교육을 통해 대기업 연계 고용을 수행하고 있다. 키뮤는 조폐공사와 협업이 알려지면서 삼성전자, 국민카드 등 대기업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키뮤 측은 조폐공사와의 협업에 따른 로열티로 현재까지 총 27명의 발달장애 디자이너를 직‧간접 채용했으며, 지속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이와 관련하여 2021년 고용노동부 청년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조폐공사는 또 판매수익의 일부인 연간 15백만원 정도를 푸르메재단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 청년 일자리 조성 사업인 ‘푸르메 소셜팜’에 기부하고 있다. ‘푸르메 소셜팜’은 2022년 9월 1일 푸르메재단이 경기도 여주에 조성한 첨단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농업재배 시설이다.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안정적 업무환경과 적절한 경제적 소득을 보장하고 자연친화적 환경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 ‘노동-여가-힐링’의 선순환구조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설립됐다. 푸르메 소셜팜은 약 50여명의 발달장애청년이 직업훈련과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선발되어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은 자폐증이나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암산, 기억, 음악, 미술 등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현상을 말한다. □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발달장애인들과 협업해 기념메달을 제작하고 수익금 일부를 로얄티로 지급해 다른 발달장애인의 고용을 지원하는 모델은 조폐공사가 지향해 나갈 사업의 표본” 이라며 “소비자들도 자신이 구입한 메달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조폐공사는 발달장애인들과 협업해 대한민국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네 번째 기념메달 ‘응답하라, 대한민국’을 3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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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화폐 조각가 전시회 개최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화폐 조각가 작품 전시회 개최 -서창호, 김복규 화폐 조각가 2인 소장품전 3월 12일까지 개최 -조폐공사 기념주화 및 기념메달 조각가들 “제품이 아닌 작품을 만든다”는 자세로 조각 □ 기념주화 및 기념메달을 조각하는 화폐 조각가들의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www.komsco.com) 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3월 12일(일)까지 ‘화폐조각가 2인 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에 재직 중인 서창호·김복규 연구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념주화 및 메달을 연구하고 조각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20여 점의 부조 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국민들에게 조폐공사의 주화·메달 조각 방법을 알리고 특수압인제품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서창호 연구원은 2002 FIFA 한일 월드컵 기념주화, 한국의 국립공원 시리즈 기념주화를 비롯해 조용필 기념메달, 박항서 기념메달 등을 조각한 바 있는 베테랑 조각가이며, 김복규 연구원은 큰 인기를 끌었던 김연아 기념메달, 손흥민 기념메달 등 20여 종류의 기념메달을 조각한 바 있다. □ 기념메달 및 기념주화 조각에 가장 중요한 기술력은 조각 작품의 두께를 최대한 얇게 만드는 것이다. 두께를 얇게 해야 작품성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압인과정에서 불량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서창호 연구원은 “조각 이미지 구현을 위해 가족들까지 동원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실제 2018년 평창올림픽 기념주화 2차 쥐불놀이 금화 디자인을 위해 아들과 딸에게 쥐불놀이 동작을 수 백회 재현하면서 어렵게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한다. □ 조각가들이 조각한 기념주화나 기념메달 중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여의치 않아 구입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한다. 김복규 연구원은 몇 년 전 삼성에서 비매품으로 창업주 이병철 회장 100주년 탄생 기념 은메달을 제작했는데 자신이 조각을 했다고 한다. 작품성이 너무 뛰어나 간직하고 싶었지만 비매품이라 구입할 수 없었는데 삼성 측에서 답례로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 김복규 연구원은 “제품이 아닌 작품을 창조한다는 마음으로 조각하고 있다”며 자신이 조각한 기념주화, 기념메달이 한국을 알리고 빛낸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이번 전시에서 서창호 작가는 ‘천지창조’, ‘비상’ 등 예술성에 중점한 작품을 전시하였고 김복규 작가의 ‘아름다운 인생’, ‘소나기’ 등은 일상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 작품으로 결이 다른 두 작가를 비교하며 감상하는 것도 즐거운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화폐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한국조폐공사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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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평창군과 ‘평창사랑상품권’ 업무협약 체결 조폐공사, 평창군과 ‘평창사랑상품권’ 업무협약 체결 - 종이 및 모바일 지역상품권 서비스 개시 - 지역경제 활성화·행정 효율성 제고 기대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평창군과 손잡고 평창사랑상품권을 선보인다. □ 조폐공사는 강원 평창군청에서 반장식 사장과 심재국 평창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평창군은 ‘지류(종이)형 상품권’ 및 보안성이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 평창사랑상품권’을 군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조폐공사는 평창군에 상품권 구매한도 통합 관리,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 모바일 평창사랑상품권은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플랫폼 ‘chak’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조폐공사는 지류, 모바일(카드/QR)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 등 지역사랑상품권 풀 라인업을 구축, 서비스 중이다. 상대적으로 노인 인구가 많은 농어촌 지역의 ‘디지털 소외계층’도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의 행정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반장식 사장은 “평창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의 행정 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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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산학협력 통해 창의성 높은 기념메달 디자인 조폐공사, 산학협력 통해 창의성 높은 기념메달 디자인 - 원광대와 협력해 대학생이 참여하는 기념메달 디자인 - 전시 및 홍보 협력 등을 통한 시장 저변확대 추진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손잡고 기념메달 디자인에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하기로 했다. □ 반장식 조폐공사사장은 14일 원광대학교에서 박성태 총장과 만나 기념메달 디자인과 시장 저변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체결했다. □ 조폐공사는 기념메달 신제품 기획에 원광대학교 금속 주얼리 디자인학과 학생이 참여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한 기념메달 디자인을 설계하고 이를 공동으로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 원광대학교 금속 주얼리 디자인학과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귀금속 관련 학과이다. 금속·주얼리 분야에서 학문적 기반을 갖추고 공예·디자인 산업 전반과 주얼리 업계의 트렌드에 발맞춘 융복합적인 주얼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원광대학교와 협약을 계기로 대학생의 창의성과 공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결합된 참신한 기념메달을 선보일 수 있을 것” 이라며 “대학생들도 실물 디자인 경험을 축적해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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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22년 재무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 흑자폭 확대 조폐공사, 22년 재무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 흑자폭 확대 - 2021년 흑자 전환에 이어 22년 120억원 안팎 영업이익 기록할 듯 - 여권발급 정상화... 국민 편의성 제고 총력 - 올해 지역화폐 ‘chak’등 ICT 부문 성장세 가시화 □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이 최근 취임 2주년을 맞아 혁신의 주인공들을 만나 지난해 경영성적표를 공개했다. 반 사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Small Success Heros’와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경영실적 및 2023년 전망, 그리고 최근 이슈화된 여권 발급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기탄없는 의견을 밝혔다. □ 반 사장은 “결산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이 120억원 안팎으로 잠정 집계됐다” 며 “지난 2년 동안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위기를 극복한 결과 흑자구조를 정착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 조폐공사는 지난 2020년 142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뒤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는 등 대대적인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2021년 10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흑자 기조를 안착시키기 위해 27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품질 제고 등 경영혁신 작업을 통해 영업이익을 전년에 비해 대폭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 반장식 사장은 올해 경영 전망과 관련 “코로나 해제로 여권발급이 정상화되고 ICT 사업 성과들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외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려운 만큼 안도할 수 없다”며 “특히 고금리에 따른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조폐공사는 2014년부터 몇 차례 연기됐던 차세대 전자여권 사업을 2021년 12월부터 시작했으며 여권발급 신청 증가에 대비해 3백50만권의 공백여권 확보, 여권 손율 감소 등 대비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 해제와 설 연휴 등을 맞아 일시적으로 신청 물량이 급증하면서 1월 설 연휴 직전에는 미 발급 잔량이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조폐공사는 반 사장의 지시로 여권 생산 비상체제를 가동해 인력 추가 투입 등의 조치를 통해 일일 발행량을 2만 5천권에서 3만 2천권까지 30% 끌어올리며 국민 불편 해소에 나선 바 있다. □ 반 사장은 최근 여권발급 증가와 관련해 “금주부터 여권 발급이 정상화됐다”며 “올해 여권 발급량이 5백만권 안팎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권은 신청·발급·배송 등의 절차를 거치는데 이번 주부터는 3~4일이면 여권을 수령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반 사장은“설 연휴와 겨울방학을 맞이해 여권 발급이 몰리면서 일시적이지만 공기업 임직원으로서 국민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을 되돌아 봐야한다”고 말했다. □ 반 사장은 이어 올 2023년에는 “본원적 사업에서 스마트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들의 근무의 질을 개선하고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ICT사업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통해 ICT부문 매출 목표 1,000억원 이상 달성을 통하여 공사의 확실한 Cash Cow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반 사장은 “지난 2년 동안 어두운 터널을 빠져 나왔다”며 “올 2023년은 ‘K-Jump’의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조폐공사는 내부적으로 지난 2년간 경영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경영 환경이 훨씬 우호적으로 바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 해제로 여권 발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ICT 부문 성장세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반 사장은 “100년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창의적이고 도전적 자세로 혁신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1인 1 S.S.S.를 확산 시켜 나가자”라고 당부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한국조폐공사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