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KOMSCO가 궁금하신가요?
보도자료
총 게시물 :
2038
101/408
-
조폐공사, 2021년 경영실적 V자 반등 조폐공사, 2021년 경영실적 V자 반등 - 비상경영체제 구축해 매출액 5,506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실현 - 은행권 및 ID 제품, 매출 신장에 기여 - ICT 부문도 매출 가시화 - 올해 6,000억원 매출, 영업이익 50억원 도전 목표 설정 □ 한국조폐공사, 비상경영체제 성과로 ‘V자 반등’실현 한국조폐공사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조폐공사는 2021년 결산 결과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5,50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1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난 2020년 대규모 매출채권 미회수, 코로나로 인한 여권 수요 급감 등으로 매출 5,318억원, 영업적자 142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에도 여러 악재로 인해 큰 폭의 영업적자가 예상됐지만 비상경영 TF를 구성해 경영 개선 활동에 나서면서 극적으로 V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조폐공사는 올해도 영업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매출 도전 목표 6,0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 은행권 및 여권 매출 증가, ICT부문 매출 가시화, 골드바 판매 증가 2021년 주요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 은행권 1,165억원 △ 주화제품 1,143억원 △ ID 제품 859억원 △ 보안인쇄 895억원 △ 골드바 783억원 △ 면펄프 226억원 △ ICT사업 174억원 △ 보안용지 144억원 △정품인증 63억원 △ 기타 54억원이다. 현금 없는 사회가 본격화됐지만 5만원권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은행권 발주량이 증가했으며, 차세대 전자여권 사업 본격 시행으로 이 부문도 증가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현상은 ICT 부문 매출이 가시화됐다는 점이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70여개 지자체에 제공하여 이 부문에서 전년 대비 34억원 증가한 7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였고, 올해 시범운영중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축사업 등에서 신규 매출이 발생하여 ICT 부문에서 총 174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큰 인기를 끌었던 손흥민 기념메달, 반가사유상 기념메달 등 다양한 메달 제품과 뛰어난 품질의 오롯 골드바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 비상경영 선포, 직원 및 경영진 합심해서 위기 극복 반 사장은 위기 돌파를 위해 지난 3월 비상경영 TF를 구축해 △ 사업별 경쟁력 강화 △ 현안 해결 △ 미래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추진했다. 각 제조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 및 경비 절감 노력과 함께 대외적으로 관련 부처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폐공사의 주축 사업인 화폐와 전자여권 사업에서 상당한 영업손익 개선효과를 올렸다. 비용 측면으로는 대규모 신규 생산설비의 도입으로 감가상각비 등의 압박이 있었음에도,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경상경비를 10%, 재료비를 1.5% 각각 절감하였다. 각종 투자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현금 유출을 최대한 억제하여 차입금을 최소화해 이자비용을 절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하며 1년만에 V자 반등에 성공했다. □ 2022년 ICT 부문 매출 본격화, 매출 6,000억원, 영업 이익 50억원 도전 목표 설정 조폐공사는 현금 없는 사회가 본격 도래하면서 디지털 전환이 급선무라고 판단 △모바일 신분증 △전자서명 공통기반 사업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 등 3개 ICT 사업부문을 올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지난 2021년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및 전자서명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1월말부터 서울, 대전을 중심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시범사업을 거쳐 7월부터 발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향후 몇 년 내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현행 운전면허증을 단순히 대체하는 것을 뛰어넘어 훨씬 더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고 관련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신분 인증이 가능해짐에 따라 은행, 편의점 등은 물론 무인 자판기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전망이다. 조폐공사는 화폐 및 플라스틱 신분증 사업을 통해 쌓은 위변조 방지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첨단 보안 기술을 디지털 운전면허증에 적용하고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국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신뢰사회 구축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폐공사는 이와 함께 올해 ‘전자서명 공통기반 사업’을 다른 공공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서명 공통기반 사업은 국세청 등 주요 공공 웹사이트에서 국민들이 다양한 전자서명 인증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조폐공사는 ‘전자서명인증 공통기반 활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조폐공사는 현재 국세청 등 50여개 정부 기관과 협약을 맺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110여개 공공 웹사이트로 확대해 서비스 폭을 넓힐 방침이다. 조폐공사는 지역사랑 상품권 플랫폼 ‘chak(착)’을 광역단위 통합플랫폼으로 확장 구축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지자체들을 한데 묶어 광역자치단체 중심의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경우 평생교육바우처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수당을 지급하는 채널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쇼핑몰, 관광명소 등과 연계시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진다. 나아가 지류 중심에서 모바일 상품권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지역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조폐공사는 2021년 말 기준 70개 지자체 150만 가입자에서 올해 말에는 80여개 지자체에 가입자 수가 2백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경영진과 직원들이 위기의식을 공유해 노력한 결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며 “금년도에도 코로나 사태가 쉽사리 안정되지 않을 전망인 만큼 본원적 사업인 화폐사업 고도화와 차세대 전자여권 생산 안정화에 힘쓰고, ICT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도전 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3-15
-
조폐공사, ‘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1차 울릉도’ 입체형 메달 출시 조폐공사,‘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1차 울릉도’입체형 메달 출시 - 신비의 섬 울릉도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한정판 제품 - 금 ‧ 은 2종 … 3월 14일(월)부터 상시 판매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우리나라의 섬을 주제로 한 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입체형 메달 1차 ‘신비의 섬 울릉도’를 14일 선보였다. □ 이번 ‘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입체형 메달은 국민참여 설문조사와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섬으로 선정했다. □ ‘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입체형 메달은 1차 울릉도(동해)를 시작으로 2차 제주도(남해), 3차 백령도(서해) 순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독도는 2021년 입체형 메달로 이미 출시되어 제외됐다. □ 울릉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의 본섬으로, 대한민국에서 9번째로 넓은 섬이다. 화산암의 오각형 섬으로 해안선 길이는 64.43km이며, 44개 섬(유인도 4개, 무인도 40개)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릉도는 도둑, 공해, 뱀이 없는 3무(無), 물, 미인, 돌, 바람, 향나무가 많은 5다(多)의 섬으로 유명하다. □ 울릉도가 신비의 섬인 이유는 흑비둘기 등 62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향나무, 동백 등 750종의 식물이 있으며 용출수, 원시림 등 자연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 울릉도 입체형 메달은 울릉도를 3차원의 입체적인 메달형태로 표현한 제품으로 ‘금메달’, ‘은메달(채색)’ 총 2종이다. ‘금메달’ 100장, ‘은메달’ 300장으로 소량 제작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 메달 앞면은 울릉도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해안도로와 지형 등을 정교하게 구현하였고, 특히 ‘손광수 명장(보석 및 금속공예)’이 입체형 울릉도 세공에 참여해 품질을 더욱 높였다. 배경에는 동해바다와 함께 울릉도의 명물인 오징어잡이 배를 표현했다. □ 메달 뒷면에는 한반도에 나침반을 함께 디자인하여 동해상의 울릉도 위치를 지리적으로 표현했고, 태극기와 울릉도가 교차하여 보이는 잠상기법을 적용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 입체형 메달은 △금메달(순도 99.9% 울릉도 9.7g이상, 순도 99.9% 메달 31.1g, 직경 40mm) △ 은메달(순도 92.5% 울릉도 5.5g이상, 순도 99.9% 순도 31.1g, 40mm, 채색) 2종으로,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금메달 436만원(부가세포함) △은메달 22만원(부가세포함)이다. □ 조폐공사 오롯・디윰관과 온라인몰(www.koreamint.com) 및 현대H몰, 더현대닷컴, 풍산화동양행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국조폐공사 2022-03-14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장인수의 ‘유화작품展’ 개최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장인수의 ‘유화작품展’ 개최 -‘인간과 자연 : 공존의 이미지’… 3.8일 ~ 3.27일까지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은 8일(화)부터 27일(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장인수 화가의 작품을 모아 ‘인간과 자연 : 공존의 이미지’를 주제로 유화 작품전을 개최한다. □ 화가 장인수는 대학에서 영어와 시문학을 가르치던 교수로 재직하다가 퇴직 후 화폭의 세계에 입문했다. 주로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을 많이 담고 있는 자연주의 화가이다. □ 2019년 ‘두 번째 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제1회 전시회를, 2020년 ‘오하이오의 자연을 노래하다’ 주제로 제2회 전시회를, 2021년 ‘나무의 세월’이라는 주제로 제3회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그는 또 등단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4권의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도 자연의 모습들을 주로 화폭에 옮겼으며 자연의 모습 속에 나타나는 계절의 변화를 통해 인간 삶의 변화를 공존이라는 이미지로 승화하려고 했다. □ 조폐공사 이강원 차장은 “자연의 모습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작가의 충만한 작품 세계를 느껴볼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쌓인 답답함을 잠시나마 씻어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3-08
-
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데이터 개방사업 전문기관’ 공식 지정돼 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데이터 개방사업 전문기관’ 공식 지정돼 -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 일환 …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데이터 수집‧관리체계 개선 추진 - 민간서비스 창출 ‧관련 산업 육성 기여 전망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전국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정보를 통합 관리해 개방함으로써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 조폐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데이터 개방사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 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민간에 개방하게 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도입한 지자체는 조폐공사가 서비스하는 70여개 지자체를 비롯해 10여개 운영사가 총 230여 지자체에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조폐공사는 이번 전문기관 지정으로 230여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정보를 통합 구축해 ‘공공데이터포털’에 제공하고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 사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 ‘국가중점데이터’란 신사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지원, 사회적 가치실현 등에 부합하며 개방‧활용 시 파급효과가 높은 고수요‧고가치 데이터를 의미한다. □ 앞서 지난달 조폐공사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정보 수집‧관리 방법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상품권 데이터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행안부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조폐공사는 △종이 지역상품권 △모바일(QR형) 지역상품권 △카드형 지역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상품권 통합 관리시스템 등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풀 라인업을 구축, 전국 70여개 지자체에 제공 중이다. □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조폐공사 통합데이터센터(IDC) 내에 구축함으로써,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및 모바일운전면허증 시스템 등과 함께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을 추진 중이다. □ 반장식 사장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데이터를 민간에게 개방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민간에서 관련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3-08
-
조폐공사, 영광군과 ‘점자 적용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조폐공사, 영광군과 ‘점자 적용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점자로 권종 표시, 시각장애인 사용 편의성 제고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시각장애인의 지류형(종이)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사용 편의성과 금융접근성 향상에 나선다. □ 조폐공사가 국내 최초로 전남 영광군과 함께 ‘점자 적용 영광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 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경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QR코드 적용 영광사랑상품권에 이어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시각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상품권 전면에 권종을 나타내는 점자를 적용한 영광사랑상품권을 제조‧공급하게 됐다. □ 이번에 발행되는 ‘점자적용’ 영광사랑상품권은 가까운 농‧축협에 방문해서 구매할 수 있다. □ 조폐공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점자 적용 지역사랑상품권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점자적용 지역상품권’을 개발해 왔다. □ 조폐공사는 영광군을 시작으로 다른 지자체에도 점자가 적용된 지역사랑상품권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는 5만원권 권종에만 점자를 적용했으나 점차 다른 권종으로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반장식 사장은 “점자적용 상품권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금융접근성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