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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메달 판매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조폐공사, 메달 판매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와 협업한 천사의 재능 메달 수익금 일부 기부 - 세계적 압인 기술력 바탕으로 경제적 가치를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발달장애 디자이너가 기획한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일부를 또 다른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금으로 내놓아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 조폐공사는 서번트 증후군 디자이너와 협업한 ‘천사의 재능 메달 시리즈’ 판매 수익금 1천5백만원을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의 「푸르메소셜팜」 조성사업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천사의 재능 메달은 서번트 증후군 디자이너의 독특한 작품을 상품화한 것으로 조폐공사는 판매금액의 5%를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고용 회사인 키뮤에 지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 일부를 푸르메재단이 발달장애청년들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푸르메소셜팜」에 기부하고 있다. 조폐공사의 푸르메재단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키뮤도 조폐공사로부터 받은 로얄티를 기반으로 지난해 발달장애인을 추가로 고용했으며 조폐공사와의 협업이 알려지면서 삼성전자 등 국내·외 대기업들과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은 자폐증이나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암산, 기억, 음악, 미술 등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현상을 말한다. □ 조폐공사의 기부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참여한 사업 수익금으로 또 다른 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일자리 조성사업에 지원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사의 재능 메달은 조폐공사의 세계적인 압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제적 가치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경기도 여주에 조성중인 첨단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농업재배 시설이다. 발달장애청년들에게 안정적 업무환경과 적절한 경제적 소득을 보장하고 자연친화적 환경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 ‘노동-여가-힐링’의 선순환구조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설립됐다.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둔 푸르메소셜팜은 현재 38명의 발달장애청년이 직업훈련과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선발되어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천사의 재능 메달은 발달장애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한 사업 수익을 재원으로 다른 발달장애인의 고용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조폐공사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모델” 이라며 “앞으로도 業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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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고려대와 손잡고 ICT 기술역량 강화한다 조폐공사, 고려대와 손잡고 ICT 기술역량 강화한다 - 블록체인, 정보보호, 기술경영, 기술인력 분야산학협력・・・디지털 신뢰사회 구축 등 기대 - 풍부한 공공사업 수행 경험 갖춘 조폐공사와 블록체인 연구 선도하는 고려대의 만남, 산학 연구 모델의 모범 될 듯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는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디지털 세계에서의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개발 등 ICT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선다. □ 조폐공사는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반장식 사장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과 정보보호 분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조폐공사와 고려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신뢰사회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관련 기술개발 협력 △정보보호분야 관련 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협력 △기술경영분야 전문지식 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 개발 △기술인력 전문 직무교육 및 현장체험 기회 제공 등을 추진키로 했다. □ 화폐·국가신분증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설비를 갖추고 있는 조폐공사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국민 생활의 신뢰를 지키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블록체인 등 ICT 분야 미래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노력하고 있다. □ 이번 협약 체결은 국내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연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고려대학교와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블록체인을 적용한 모바일 상품권 ‘착(Chak)’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사업 수행 역량을 갖춘 조폐공사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 조폐공사는 특히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 발급 등을 통해 국가 신분증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어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디지털 분야 신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대 또한 블록체인이 적용되는 조폐공사의 공공서비스의 사례 연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자료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블록체인 산학 연구 모델의 모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번 한국조폐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을 총집결하여 블록체인, 정보보호, 기술경영 분야에 디지털 신뢰사회를 구축하여 사회적 기여를 함과 동시에 혁신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명실상부한 세계 100대 대학인 고려대학교의 전문기술 및 창의적 인재양성 노하우와 조폐공사의 ICT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신뢰기반 공공사업 수행 경험이 시너지를 내면서 두 기관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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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생산성 제고ㆍ비용절감 등 선제적 경영효율화 추진키로 조폐공사, 생산성 제고ㆍ비용절감 등 선제적 경영효율화 추진키로 - 확대전략회의 개최 6000억원 매출, 영업이익 50억원의 목표 등 경영 현안 점검 - 본부별 책임경영체제 구축 통해 선제적 경영 효율화 추진 - S·S·S(작은 성공 사례 만들기) 캠페인 확산 및 시너지 제고 등 일하는 문화 개선 □ 조폐공사가 하반기를 앞두고 확대전략회의를 개최, 생산성 제고, 품질 개선 등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조폐공사는 최근 대전 본사에서 반장식 사장을 비롯해 화폐본부장, 제지본부장, ID본부장, 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초 설정한 ‘매출 60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달성을 위한 주요 경영 현안들을 점검했다. □ 조폐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새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에 따라, 본부별 책임경영체제를 통한 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나아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전사적으로 작은 성공사례 만들기(Small Success Story)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 조폐공사는 운영비용 집행을 최소화 하고 각 본부별로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추진키로 했다. 나아가 원자재 가격 상승이 공사의 각종 제품 생산 비용을 증가시킬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 조폐공사는 상반기 주요 제품별 경영지표들을 분석한 결과 현금 없는 사회 가속화 및 인건비 증가로 은행권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악화되고 있으며 여권 발급 역시 코로나19가 완전 해제되지 않아 예상만큼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미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ICT의 경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수직상승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 현상으로 분석됐다. □ 조폐공사는 이날 회의를 통해 본부별로 △철저한 품질관리로 제조원가 절감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주요 자재 국산화 및 시설보안 등을 통한 전부문의 경영효율화를 하반기 주요 경영 과제로 설정했다. 화폐본부는 △본원적 사업 적기 완수 △선제적 품질관리 △제조원가 절감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으며, 제지본부는 △관리시스템 혁신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재료비 절감 등 원가절감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어 ID본부는 생산능력 향상을 통해 일일 최대 2만6천권의 여권을 안정적으로 발급해 코로나19 해제 이후를 대비하기로 했다. 이어 기술연구원은 연구 과제를 분류해 사업화와 연계시킬 수 있는 과제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ICT사업의 경우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격 실시 △전자서명 공통기반 사업 확대 △광역단위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사업 확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조폐공사는 2021년 매출액 5,506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한 바 있는데 올해는 매출 6,0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도전 목표로 삼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본부장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경영 효율화, 생산성 향상, 품질 제고 노력을 선제적으로 해달라”면서 “우리가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 작업을 선제적, 자율적으로 하지 않으면 힘든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사장은 이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흑자로 전환한 성공DNA가 우리 조직 속에 있다”면서 “올해도 녹록치 않지만 본부 간 시너지 제고, 작은 성공사례 만들기 확산 등을 통한 일하는 문화를 바꿔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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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코스모뷰티 서울 2022 박람회에서 최신 위변조방지 기술 선보여 조폐공사, 코스모뷰티 서울 2022 박람회에서 최신 위변조방지 기술 선보여 - 산화생분해성 기술 등 다양한 위변조 방지 기술 선보여 - 전시회 계기 화장품업계와 협력 강화로 K-브랜드 지킨다 □ 한국조폐공사의 브랜드 보호 기술이 화장품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조폐공사는 지난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36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2022)’에 참가해 최신 브랜드보호 기술 및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 5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조폐공사는 친환경 위변조방지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 보호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산화생분해성‘ 기술은 5년 정도가 지난 뒤 보안 레이블이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제품 용기에 미세 패턴을 직접 형성하는 플라스틱 사출 홀로그램 기술, 투명하면서도 선명한 반사색을 구현하는 광결정스톤 등의 기술도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 산화생분해성(Oxo-biodegradation): 산소에 의한 분해(산화)와 세포 매개에 따른 분해(생분해)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분해 현상 □ 화장품 회사 직원뿐 아니라 위변조방지 소재 개발 회사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조폐공사 부스를 찾아 관련 기술들에 대해 질의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한 참관객은 “조폐공사가 만드는 위변조방지 기술이 매우 다양해 K 화장품 브랜드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날 전시회에서는 화폐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 우리 기업들의 K브랜드 가치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됐다. 조폐공사는 공문서, 상주 곶감 등 지역특산품, 화장품 케이스, 홍삼 제품 포장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짝퉁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 동대문시장의 의류와 부산 신발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위변조방지 요소를 적용한 행택과 라벨을 공급한 바 있다. □ 조폐공사 채우석 기술사업팀장은 “전시에 참가한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조폐공사 위변조 기술에 관심을 갖고 향후 협력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의했다”며“K-화장품을 짝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기술들을 확대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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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도산 서원 찾아 퇴계 이황 선비 정신 배우다 조폐공사, 도산 서원 찾아 퇴계 이황 선비 정신 배우다 - 간부 150여명 안동 도산서원에서 리더십 및 청렴 교육 실시 - 퇴계 선생의 최고 수준의 학습과 겸손을 통해 섬김 리더십 실천 다짐 □ 조폐공사 임직원들이 퇴계 이황의 선비 정신을 배우기 위해 경북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조폐공사는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150여명의 간부들이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찾아 ‘관리자 청렴소양 및 리더십 함양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아 신입사원등 평직원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 교육은 첫날 도산서원 및 퇴계종택 탐방, 퇴계 명상길 산책에 이어 이튿날 청렴특강, 선비정신 실천 다짐, 수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배우는 선비정신’ 이라는 주제의 첫날 교육에서 김병일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은 퇴계 이황의 5단계 교육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博學(넓게 읽고 듣고), 審問(의문은 질의), 愼思(신중히 생각), 明辯(명확하게 판단), 篤行(독실하게 실천) 하는 5단계 학습법은 조폐공사 간부들도 새길 만한 학습법이라는 반응이었다. 교육생들은 ‘끊임없는 공부를 통한 최고 학자이자 높은 지위에도 자신을 낮추는 겸손, 자신과 다른 생각을 포용하는 개방성, 제자들의 의견을 듣는 경청, 벼슬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추구하는 선비정신 등을 배웠다는 반응이다. 교육생들은 특히 퇴계 이황의 끊임없는 학습은 최고지향, 청년 고봉과의 8년에 걸친 사단칠정 논변은 포용적 혁신, 풍기군수 시절 소수서원 사액을 건의하고 후진을 양성한 것은 변화선도 등 조폐공사 핵심 가치와 맥이 닿아 있다는 데 입을 모았다. 또 낡아 터진 신발과 20년 입은 털옷 소개 등을 통해 검소한 삶을 배웠다는 반응이었다. □ 1천원권 지폐 앞면은 퇴계 이황 선생의 초상화가 뒷면은 도산서원 앞 낙동강의 절경이 그려져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퇴계 이황의 16대손 이근필씨(91)는 여러분의 복은 여러분이 직접 만들라는 뜻의 ‘造 福’ 친필 글씨를 교육생들에게 전달하였다. 직원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했던 반장식 사장은 “치열한 학습과 문제의식 그리고 철저한 실행으로 최고의 경지에 오른 퇴계 선생의 가르침은 ICT 전환을 준비하는 공사 임직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며 “특히 최고의 실력 뿐 아니라 겸손과 경청의 리더십은 회사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