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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국보 ‘반가사유상’ 기념메달 선봬 조폐공사, 국보 ‘반가사유상’ 기념메달 선봬 - 신앙의 경지를 최고의 예술로 승화시킨 ‘반가사유상’ 기념메달 통해 문화 향유권 고취 - 금·은 2종 2,200개 한정 수량 … 선착순 판매 □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중인 국보 반가사유상(옛 국보 제78호)이 지폐형 기념메달로 출시된다.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을 주제로 한 ‘반가사유상 지폐형 기념메달’ 실물을 공개했다. □ 기념메달 앞면에는 반가사유상의 전체적인 앞모습을 은행권과 같은 선화로 재 디자인해 예술성 높게 표현하고, ‘국보 반가사유상’ 글자와 영문 ‘Pensive Bodhisattva’를 새겼다. 뒷면에는 ‘반가사유상’의 얼굴을 확대해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의 깨달음에서 오는 따뜻한 미소를 담았다. □ 이번에 출시하는 ‘반가사유상 지폐형 기념메달’은 6세기 후반 제작된 국보 반가사유상을 주제로 △금메달(순도 99.9%, 중량 20g) 200장, △은메달(99.9%, 10g) 2,000장 등 총 2,200장 한정 수량 제작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중인 반가사유상은 두 점으로 이번에 메달로 출시되는 반가사유상은 6세기 후반에 제작된 반가사유상(옛 국보 제78호)이다. 또 다른 반가사유상(옛 국보 제83호)은 7세기 전반에 제작됐으며, 조폐공사는 7월에 기념메달로 출시할 계획이다. □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금메달 264만원 △은메달 11만원이다. 9일부터 27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풍산화동양행, 현대H몰, 더현대닷컴, 롯데온, 롯데백화점몰, 조폐공사 오롯・디윰관(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5번 출구)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된다. 롯데온・더현대닷컴・현대H몰에서 4일(11시), 10일(19시), 23일(18시)에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기념메달 실물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 6세기 후반 제작된 국보 반가사유상은 크기가 81.5cm로 최상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석가모니가 오른발을 왼쪽 무릎 위에 가볍게 얹고, 오른손을 살짝 뺨에 댄 채, 눈을 가늘게 뜨고 오묘한 미소를 지으며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신앙의 경지를 최고의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날카로운 콧대와 또렷한 눈매, 화려한 장신구와 정제된 옷 주름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양옆으로 휘날리는 어깨 위의 날개옷은 생동감을 주고, 옷 사이로 살짝 드러난 목걸이와 팔 장식은 화려함을 더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작년 11월 12일 상설 전시실 ‘사유의 방’을 개관하고, 국보로 지정된 반가사유상 두 점을 나란히 전시하고 있다. □ 반가사유상 기념메달은 작년 11월 12일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오픈에 맞춰, 1,100장 한정 출시되어 매진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귀금속 지폐형태 기념메달로 두 번째 제작됐다. □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동양불교 조각사의 기념비적 작품인 국보 반가사유상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지폐형 메달로 기획하여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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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위변조방지 기술로 가짜 상주곶감 가려낸다 조폐공사, 위변조방지 기술로 가짜 상주곶감 가려낸다 - 상주시에 ‘상주 농특산품 브랜드보호 라벨’ 공급 완료 - 상주 농특산품 브랜드 경쟁력 강화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의 위변조 방지 기술로 해외에서 가짜 상주 곶감을 가려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조폐공사는 경상북도 상주시와 손잡고 화폐 제조과정에서 축적된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 해외 수출용 상주 곶감 및 상주 농특산품의 브랜드보호 사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 조폐공사는 최근 상주시청에 ‘상주 농특산품 브랜드보호 라벨’을 공급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해외수출 농식품 포장 박스에는 조폐공사에서 만든 라벨이 부착돼 대한민국 상주산임을 증명하게 된다. □ 상주시는 지난해 포도, 배, 곶감 등 870억원(4천 6백톤)의 농특산품을 해외 30여 개국으로 수출해 경상북도 신선농산물 수출 분야 1위를 차지했고, 특히 포도 수출에 있어 대한민국 수출액(426억원)의 약 50%를 차지(206억원)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 ‘상주 농특산품 브랜드보호 라벨’은 조폐공사의 특허기술인 색변환잠상 기술이 적용돼 보는 방향에 따라 이미지 및 색상이 달라 위변조방지를 할 수 있다. 또 보안QR코드를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라벨의 QR코드를 찍어 진위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 상주시청 관계자는 “수출 농특산품의 위변조방지 라벨 부착 사실을 적극 홍보해 해외에서 상주 농특산품이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아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 조폐공사의 위변조방지 특허기술은 공공기관의 시험성적서, 해외 수출용 화장품, 성주 참외, 인삼공사 홍삼제품인 정관장 포장지 등에도 적용돼 유사 제품으로 인한 기업의 피해를 예방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화폐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위변조 방지기술이 농산물 브랜드 보호를 통해 대한민국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브랜드 보호 사업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해외에서 우리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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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개선... 12년 연속 중대재해 ‘0건’ 조폐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개선... 12년 연속 중대재해‘0건’ - 안전 최우선 문화 및 교육 강화로 안전한 사업장 구현 - 올해 안전예산 200억원 투자로 작업환경 개선 및 첨단 안전장비 도입 등 추진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및 안전 관련 예산 확대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안전사고 없는 ‘사람중심 안전기업 정착’이라는 경영방침을 통해 안전관리실을 안전관리처로 승격해 안전 전담조직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수시 현장점검활동을 통해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현장에서 포상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반사장은 올 들어 여섯 차례에 걸쳐 화폐, ID, 제지본부 등 현장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벌인 바 있다. □ 조폐공사는 특히 올해 안전 및 보건 부문 예산을 작년에 비해 10% 늘린 200억원을 투입해 위험물 보관 창고 신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화폐제조 과정에서 다양한 화학물질들이 사용되면서 화학물질의 안전한 보관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경북 경산 화폐본부에 위험물 보관 창고를 신축해 화학 물질별로 개별 보관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조폐공사는 이와 함께 작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끼임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끼임 방지용 보호구를 개발해 보급키로 했다. 현장 사고 유형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끼임 사고인데 보호구 개발 및 보급이 이뤄질 경우 부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중과실 안전 수칙 제정,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외부 컨설팅,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 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제도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 또한 조폐공사는 올해부터 안전 교육에 VR(가상현실)을 활용해 임직원들의 안전 마인드를 고취하고 있다. 자료 위주의 전달식 교육일변도로 진행하던 안전교육을 보완, VR을 도입해 실제 재해 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큰 도움이 됐다고 조폐공사는 설명했다. □ 조폐공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에 따른 안전조직 및 투자 확대 ▲협력업체의 안전 활동 지원 ▲중대재해 12년 연속 0건 달성 ▲노사합동 안전문화 확산 등 안전경영체제 개선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작년 대비 2단계 상승한 B등급을 달성했다. □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와 프로세스를 대폭 보완하고 협력업체를 포함한 작업현장의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등 선제적 재해예방활동을 통해 사고를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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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박물관, 『나무에 마음을 새기다』 공예전 개최 화폐박물관, 『나무에 마음을 새기다』 공예전 개최 - 예술사랑문화협회 작가, 추사 김정희 ‘세한도’, 나태주 시인의 詩 ‘사랑아’ 등 40여 서각 작품 - 4.26일 ~ 5.8일까지 전시 □ 연두색 녹음이 짙어가는 4월,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 지역 목공예 작가들의 공예전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은 4월 26일(화)부터 5월 8일(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지역 목공예 작가모임 한국예술사랑문화협회의 세 번째 공예전 ‘나무에 마음을 새기다(心刻)’를 주제로 서각전시회를 개최한다. □ 한국예술사랑문화협회는 서각, 캘리그라피, 레진플루이드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 단체로, 이번 전시는 나무와 함께하는 새김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추구하고자 기획됐다. □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채화신 작가의 ‘나태주 시인의 詩 사랑아’, 지도 작가 김병찬의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와, 김종섭의 ‘초심’, 여울 안유진의 ‘승무’ 등의 작품과 초대작가 일죽 변기찬의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등 17명의 작가들의 소망을 새긴 작품 40여 점이 전시됐다. □ 조폐공사 이강원 차장은 “나무에 새긴 작가의 선한 마음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억눌렸던 일상의 자유를 찾아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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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및 동반성장 활동 통해 사회적 역할 수행 조폐공사,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및 동반성장 활동 통해 사회적 역할 수행 - 중소기업 판로 지원, 기술 이전 등으로 중소기업 동반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 -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우수’ 등급 획득 □ 잉크 제조 기업 ‘광명잉크제조‘는 조폐공사의 기술 컨설팅 및 부자재 제공 등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잉크를 수출하게 됐다. 지폐형 메달을 제조·공급하는 중소기업 ‘에스메탈’은 지난해 조폐공사와 압연공정 개선 협업을 통해 미국과 싱가포르에 메달을 수출했다. 조폐공사가 주화 및 기념메달 제조 과정에서 구축해온 압인기술 노하우가 메달 수출에 큰 도움이 된 것이다.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는 지난해 총 35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성과공유제를 대폭 확대하는 등 업(業)과 연계된 동반성장 및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 조폐공사는 지난해 △ 상생결제액 및 기술자료 임치지원 대폭 확대 △ 성과공유 과제 확산 △ 기술전수 및 컨설팅으로 중소기업과 해외시장 공동 진출 △ ICT기술마켓 참여로 중소기업 판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 활동을 수행했다. □ 특히 조폐공사가 지난해 수행한 상생결제액은 318억원으로, 2020년 22억원에 비해 14배 증가했다. 상생결제 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대금지급을 함으로써 2차, 3차 협력업체로 대금이 원활하게 지급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 또한 조폐공사는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임치 지원도 2020년 10건에서 2021년 14건으로 40% 확대했다. 중소기업과의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한 원가절감, 공정개선 등의 공동 과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액’도 2021년 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0배 증가했다. □ 조폐공사는 이밖에도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특허 12건을 무상 이전했다. 조폐공사가 중소벤처기업에 이관한 기술은 △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한 신분증 확인 기술 △ 은선 시트 제조 방법 △ 위변조방지 기능을 갖춘 보안 용지 제조 기술 △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기술 △ 디지털 잠상을 이용한 위변조 식별 기술 △ 적외선 흡수물질을 이용한 위변조 판별 기술 등 12가지이다. □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 중 발생하는 화폐부산물을 활용해 친환경 순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물을 협력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섬유화 처리 등을 거쳐 산업자재로 재활용해 원료-생산-폐기에 이르는 화폐 제조 전 과정을 친환경화했다. 협력업체의 원자재 수급난을 덜어주고 부산물 소각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절감해 ESG경영도 실현한 것이다. □ 또한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한 정품인증라벨 지원으로 △수출 브랜드K 제품 라벨갈이 및 짝퉁 피해 방지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중소기업 이미지제고 △수출 지역특산물(배) 브랜드보호 등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에 기여했다. □ 조폐공사는 이러한 노력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공사 최초로 ‘우수(90점 이상)’ 등급을 달성했다. 조폐공사는 이번 성과에 대해 동반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기반으로 전사 역량을 강화해 만들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 반장식 사장은 “압인기술 지원, 보안잉크 품질검사 노하우 제공 등 업(業)에 기반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동반성장 및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