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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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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서양화 '행복한 상상전' 개최 화폐박물관, 2024년 올해 첫 대관전으로 ‘행복한 상상展’ 개최 - 서양화 순수 동호회 출품작 ‘행복한 상상’ 특별 기획전 - 따뜻하고 정감 있는 감성 작품 30여점 소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지역 서양화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행복한 상상展’을 개최한다. □ ‘행복한 상상’은 서양화를 사랑하는 순수 동호회이다. 5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5명의 회원들이 수채화와 유화로 다양한 미술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 2014년 갤러리M에서 열린 창립展을 시작으로, 2023년 대전광역시청 전시 등 대전지역에서 10년째 전시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행복한 상상’은 인생의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하고 표현하는 작품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가운데, 개인의 작품발전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자 이번 전시회를 조폐공사가 운영하는 화폐박물관과 함께 준비해 왔다. □ 이번 전시회에서 화폐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작가들의 인생을 화폭에 담은 다양한 서양화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23년 한해 전시회 개최, 방학 체험행사 실시, 행복장터 운영 등 총 51건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3일에는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한국의 멋, 전통 민화 그리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장애인 화폐경제 교육, 취약계층 초청 행사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성창훈 사장은 “국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화폐박물관을 무료대관으로 운영하고, 올해도 많은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시기획으로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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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자체개발 IoT 보안모듈로 디지털 안심사회 구현 조폐공사, 자체개발 IoT 보안모듈(KShell)로 디지털 안심사회 구현 - IC카드와 모바일신분증 사업으로 축적된 위변조방지 기술, IoT 생태계 보안강화에 활용 - 무인자판기, 지문인식카드 등 민간분야 협력, 국민 편의성 향상 기여 - ICT사업 다각화를 위한 전문인력 보강 및 사업구조 개선안 마련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자체개발한 보안모듈(KShell*)을 활용한 디지털기기 신뢰성 강화를 위해 IoT 보안모듈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KShell(케이쉘) : 한국조폐공사가 자체개발한 보안모듈 제품이며, 주유량 불법조작 프로그램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고자 2015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 IoT(Internet of Things) 기기는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사물을 의미한다. 사물 간 정보교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지만 인터넷을 사용하기에 해킹 등의 공격에 취약하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폐공사는 자체 개발한 국가신분증용 ICT 보안기술을 활용해 IoT기기 보안성을 강화하고 기기 보안인증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 조폐공사 보안모듈은 △기기인증, △전자봉인, △해킹방지를 위한 암호통신기능을 지원한다. 주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하드웨어 형태의 위변조방지 장치이며 IoT 기기 상호 간 교환되는 데이터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핵심장치 역할을 한다. □ 보안모듈 KShell은 주유기, 전력량계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조폐공사는 지난 2015년 주유기형식승인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협력해 주유량 조작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전자봉인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적용했다. 현재까지 전국 4만여 주유기에 탑재해서 주유량 조작을 방지하고 있으며 지금도 계속 확대 적용 중이다. 한국전력의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가로등, 항공장애표시등, CCTV에도 적용했다. □ 최근 조폐공사는 민간기업과도 협력 중이다. 보안모듈과 모바일신분증을 이용한 무인자판기 보안인증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구축하고 무인자판기사업 활성화에 지원하고 있다. 무인자판기는 편리하지만 이용 중 다양한 보안문제가 발생한다. 이때 조폐공사 보안모듈은 무인자판기의 불법조작여부를 확인하는 ‘전자봉인 기능’과 ‘무인기기인증과 모바일신분증서비스를 중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 신원확인 분야에도 조폐공사의 보안기술이 활용된다. 반도체 개발 및 지문인식카드 전문업체와 공동 협력해 조폐공사가 자체 개발한 지문인식용 운영체계(COS: JK Bio)를 활용한 지문인식카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점점 더 다양화 되어가는 위변조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 지문인식카드(SOC, Sensor on Card) : 카드내부 지문센서를 통해 카드에 등록된 지문정보와 이용자의 지문정보를 확인 후 인증을 수행하는 본인확인용 카드이다. OnㆍOff라인 현장에서 직접 이용자의 지문정보로 신원확인을 진행하기에 높은 보안성을 가지고 있다. □ 조폐공사는 지문인식카드를 △지불결제, △출입통제, △물류자동화, △국방 등 차별화된 분야에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 성창훈 사장은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조폐공사의 IoT 보안모듈과 ICT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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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K-예술형 주화 디자인 능력 제고 추진, 원광대와 손잡다 조폐공사, K-예술형 주화 도입에 대비한 독창적 주화 디자인 제작 스킬 제고 - 귀금속 디자인 분야에 특화된 원광대학교와 후원 약정 체결 - 다양한 주화 제작에 필요한 독창적 디자인 공동 개발 - 향후, K-예술형 주화사업 도입시 국가상징물에 대한 디자인 공동 기획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가 19일 K-예술형 주화* 디자인 능력 제고를 위해 원광대학교와 후원약정을 체결했다. * 예술형 주화(Bullion Coin) : 액면금액이 표시된 법정주화로 일반적인 동전과 달리 금, 은 등 귀금속으로 발행되는 화폐. 국가 상징물(예 : 미국 이글, 캐나다 메이플, 중국 판다등)을 소재로 하며 국부창출과 수출을 통해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 □ 조폐공사는 K-예술형 주화 도입 준비의 일환으로 원광대학교에 대한 후원 약정을 체결하였다. 원광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금속ㆍ주얼리디자인학과를 개설(1978년)하였으며 특히, 귀금속 디자인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조폐공사는 원광대학교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이 디자인하여 제작한 기념메달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 조폐공사는 23년도인 지난해부터 원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금속ㆍ주얼리디자인학과 학생이 참여한 4종의 기념메달** 디자인을 협업하는 등 창의성 높은 기념메달 디자인 설계를 위해 협력 중이다. ** 용의 해 입체형 기념메달, 매듭장, 화접도, 네잎클로버 □ 조폐공사는 최근 K-예술형 주화 국내 도입 연구를 위해 세계 예술형 주화 특별기획전 및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24 세계화폐박람회(World Money Fair, 2.2.~2.4)에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참가해 예술형 주화의 세계적 동향 및 신기술도 직접 확인하였다. 또한 대표적인 예술형 주화 발행국인 오스트리아 조폐국과 21년 예술형 주화를 도입한 스페인 조폐국도 방문하였다. 현재는 학술 연구 용역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완료할 계획이다. □ 성창훈 사장은 “예술형 주화 발행은 국가 상징물을 활용한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문화 및 수출사업으로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원광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K-예술형 주화의 디자인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조폐공사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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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조폐산업 발전 3개년 계획 전략세미나 개최 조폐공사, 제조업에서 ICT기업, 문화기업 으로 사업전환 3개년 계획 수립추진 - 디지털 신분증 사업 확대 및 전국단위 지급결제 플랫폼 구축 - 예술형 주화 사업 준비 등 문화사업 강화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14일(목) 본사 대회의실에서 관계직원 및 산업연구원 유슬기 박사, KAIST 김의석 교수, 하나카드 이정욱 감사(전 한국은행 발권국장)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현금없는 사회’에 대응한 사업구조 전환을 위한 '조폐산업 발전 3개년 계획' 수립 TF의 킥오프 회의를 했다. □ 조폐공사는 51년 창립 이래 화폐 제조ㆍ공급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여 왔으나 최근 지급결제 수단 다양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화폐사업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러한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폐공사는 ‘조폐가 산업’이 되는 '조폐산업 발전 3개년 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조업 기반의 공사는 3개년 계획을 통하여 조폐기술을 활용하여 ICT기업, 문화기업, 그리고 수출기업으로의 전환을 달성하고자 한다. - ① 운전면허증에 이어 주민등록증 등 디지털 신분증 사업의 확대와 전국단위 지급결제 플랫폼을 구축.운영 함으로써 ICT기업으로의 전환 가속화 - ② 압인기술을 활용하여 기념주화 및 기념 메달 사업 활성화와 함께 예술형 주화 사업을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문화기업으로의 전환 - ③ 면 펄프, 보안잉크, 특수안료 등 고부가가치 화폐 제품의 수출 강화와 디지털 신분증 수출 확대 등을 통한 수출 기업화 □ 향후, 공사는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정과 자문 등을 거쳐 금년 2/4분기 중에「조폐산업 발전 3개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 성창훈 사장은 “조폐공사의 사업 전환은 화폐 및 신분증 제조 과정에서 획득한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활용하여 ICT, 문화, 수출기업으로 사업 전환을 시도하는 야심찬 도전으로, 반드시 성공하여 공공기관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TF세미나에 참여한 KAIST 김의석 교수는 “설립된 지 70년을 넘긴 공기업이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빠르게 신사업을 찾아가고, 변신을 거듭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해외 사례와 핵심기술을 활용한 사업 발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벨류체인 확대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공사가 지속적으로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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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예술형 주화 도입을 위한 글로벌 조폐국 협의 해외 주요국, 한국의 예술형 주화 잠재력 높이 평가 - 2024 세계화폐박람회 참관 및 오스트리아 등 예술형 주화 선도국 현지 교류 - 전통과 혁신을 모두 갖춘 경제/문화 강국인 한국의 예술형 주화 잠재력 높아 - 단순·간결하고 지속 가능한 주제 선정과 발행량 제한으로 희소성 제고 조언 - 공사, 예술형 주화 세미나와 학술 연구용역 등 국내 도입을 위해 지속 연구 예정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예술형 주화의 국내 도입 연구 일환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24 세계화폐박람회(World Money Fair, 2.2~2.4)에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참가해 예술형 주화를 국가 주요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킨 영국, 캐나다 등과 만남을 가졌다. □ 1974년부터 매년 1~2월에 개최되고 있는 World Money Fair(WMF)는 중앙은행과 조폐기관을 비롯한 귀금속 정/제련, 기계 설비, 금융 및 유통사 등 전 세계 45개국, 300여개 업체, 총 15,00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화폐 문화산업 박람회다. □ 조폐공사는 3일간의 독일 WMF 참관 후, 1989년부터 35년 동안 예술형 주화 시장을 선도해 온 오스트리아와 가장 최근인 '21년부터 예술형 주화를 도입한 스페인 조폐국을 직접 방문해 예술형 주화를 문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두 나라를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 주요 조폐국과의 면담에서 대부분의 주요국은 예술형 주화가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통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연간 발행량의 약 40%를 수출하는 등 수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고 밝혔다. □ 특히, “예술형 주화를 통해 역사와 국가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은 정부, 중앙은행, 조폐국 모두의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전 세계에 자국을 알릴 수 있는 뛰어난 홍보수단(스페인 조폐국)”이라고 말했다. □ 아울러, 예술형 주화로 인해 “디자인, 생산, 유통까지 다양한 문화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지면서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캐나다 조폐국)”고 전했다. 각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예술형 주화를 통한 국가 경제 기여도를 강조했다. □ 한편, 최근에서야 예술형 주화를 도입한 스페인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진 강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형 주화를 발행하지 않아 자국민들이 미국 이글, 캐나다 메이플 등 외국의 예술형 주화를 역수입하고 있었던 안타까운 현실도 발행 배경에 한 몫을 했다”고 밝혔다. □ 주요국은 한국의 예술형 주화 도입에 대해 전반적인 기대감을 나타내며 진심 어린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과 유럽 중심의 기존 시장 구조를 설명하면서, “한국에서 예술형 주화가 발행된다면 아시아 주화라는 희소성으로 새로운 시장 수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영국 조폐국)”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아시아에서 새로운 시장 참여자가 등장하면 전세계 예술형 주화 시장 규모 역시 한층 활성화될 것(캐나다 조폐국)”이라며 한국 예술형 주화의 도입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 예술형 주화의 디자인 테마로는 “국가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단순하고 간결하며 지속 가능한 주제를 선정할 것(캐나다 조폐국)”을 조언했다. 또한, “한국은 전통(Tradition)과 혁신(Innovation)을 모두 갖춘 것이 강점이며, 이를 예술형 주화에 잘 녹여내 주기를 기대한다.(오스트리아 조폐국)”고 말하며 한국 예술형 주화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 한편, 자국의 예시를 들며 “세계인에게 익숙한 동물을 메인 테마로 선정하고 위조방지기술 등 차별화된 요소를 가미하며,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발행량을 제한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스페인 조폐국)”이라고 말했다. □ 한국은 예술형 주화 발행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이미 갖고 있다며, “전 세계가 현재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좋아하고 있다는 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강점(오스트리아 조폐국)”이라고 강조했으며, “경제적으로도 신뢰도가 높아 한국 주화에 대한 글로벌 수요층이 탄탄할ㅤ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 또한, “예술형 주화는 해외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수출을 활성화하는 역할도 하지만,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국 교민들에게도 한국이라는 뿌리의 연결 고리가 되어줄 것(오스트리아 조폐국)”이라고도 조언했다. □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WMF 참가와 주요 예술형 주화 선도국과의 현지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예술형 주화의 글로벌 시장 수요와 기대감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700만 우리 해외 동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나라에서 먼저 언급했을 때 가슴 뭉클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 공사는 이번 교류 등을 통해 조사된 해외 사례를 토대로, 한국 도입 시 유의 사항과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3월 중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오는 7월까지 학술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예술형 주화 국내 도입을 위한 연구를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