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KOMSCO가 궁금하신가요?
보도자료
총 게시물 :
2038
7/408
-
육상 꿈나무들의 희망찬 달리기, ‘제50회 한국조폐공사 사장배 크로스컨트리 대회’ 개최 육상 꿈나무들의 희망찬 달리기, ‘제50회 한국조폐공사 사장배 크로스컨트리 대회’ 개최 - 올해로 50회 맞아… 반세기 동안 우수 선수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 - 대전시 초‧중‧고교생 선수 210여명 참가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가 후원하고 대전광역시육상연맹이 주최한‘제50회 한국조폐공사 사장배 크로스컨트리대회’가 25일 화폐박물관 및 대덕연구단지 일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열렸다. □ 크로스컨트리 대회는 197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되어 왔으며, 매년 수백명의 초‧중‧고등학교 육상 꿈나무들이 참여해 우수 선수로 도약하는 꿈을 펼치고 있다. □ 특히 올해는 50회를 맞이하며, 반세기 동안 명실상부한 우수 선수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대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대회는 대전 시내 남자 및 여자 초‧중‧고등부 21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동계훈련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각축을 벌였다. □ 경기는 남 고등부 8km, 여 고등부와 남・여 중등부 4.7km, 남・여 초등부 2km 총 6개 종목의 연구단지 순환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각 종목별 우승은 ?남 고등부 김민재(대전체육고), ?여 고등부 이미지(대전체육고), ?남 중등부 최한결(대전체육중), ?여 중등부 이준아(대전체육중), ?남 초등부 박시윤(대전동산초), ?여 초등부 장예은(대전관평초) 선수가 차지했다. □ 이와 함께 조폐공사 사장 특별상으로는 박시윤 선수(대전동산초)와 한윤재 코치(대전동산초)가 각각 최우수 선수상과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반세기라는 오랜 기간 동안 크로스컨트리 대회가 이어져 온 원동력은 무엇보다 꿈을 향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조폐공사는 육상 꿈나무 지원을 위하여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5-02-25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정영희 작가 18번째 개인전 ‘In to the space展’ 개최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정영희 작가 18번째 개인전 ‘In to the space展’ 개최 - 오일 페인팅으로 표현하는 반구상 작품 23점 전시 - 25일부터 3월 16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열려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특별전시실에서 서양화가 정영희의 ‘In to the space’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전시회는 정영희 작가가 전하는 감동과 전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 정영희 작가는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개인전17회를 비롯해 뉴욕, 홍콩 등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연단문화사랑과 한남대학교에서 강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작가는 구상, 반구상, 추상의 세 가지 형태의 작품을 작업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폭넓은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일페인팅 기법을 활용한 반구상 작품 23점을 공개한다. 특히, 그림을 그리고 지우는 과정을 반복하며 독특한 질감과 깊이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화폐박물관에서 올해 첫 번째 대관전으로 열리는 정영희 작가의 18번째 전시를 축하한다”며 “봄바람처럼 따뜻한 색감이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훈훈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조폐공사는 특별전시실을 무료 대관으로 운영하며 연간 20여 건의 전시를 지원 및 홍보하고 있다. 또 지난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화폐 경제교육 및 진로 교육 64회를 진행해 2,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공기업 최초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조폐공사 2025-02-25
-
조폐공사-성심당, 역사와 상생의 의미 담은 ‘광복빵’ 광복 80주년 맞아 출시 조폐공사-성심당, 역사와 상생의 의미 담은 ‘광복빵’ 광복 80주년 맞아 출시 -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공동 개발한 ʹ광복빵ʹ 3ㆍ1절과 광복절에 판매 - 판매 수익금 일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후원 예정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대전 대표 제빵기업 성심당(대표 임영진)과 손잡고 2025년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빵’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 조폐공사와 성심당은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하고 ʹ광복빵ʹ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광복빵’은 지난해 8월 1일 시범 출시되어 단 2주 만에 총 21,870개, 1억원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성심당은 ‘광복빵’을 3ㆍ1절과 광복절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한다. 1차 판매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2차 판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다. ‘광복빵’은 한 박스에 마들렌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가는 5천원(부가세 포함)이다. □ ‘광복빵’ 판매수익금 일부는 연내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으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 ‘광복빵’은 조폐공사가 3ㆍ1운동 100주년 기념주화, 광복 70주년 기념주화 등을 디자인한 경험을 살려 ‘광복’과 ‘창업스토리’를 주제로 브랜드를 기획한 지역사회 동반 성장 협력 사례다. □ ‘광복빵’은 여느 빵과 달리 광복 80주년에 맞춰 매우 특별하게 디자인 됐다. 상자 윗면에는 성심당 마스코트 ‘성심이’가 바게뜨 빵을 깃대로 삼은 태극기를 들고 있다. 앞면에는 태극 문양 안에 ‘광복’이라는 글자를 새긴 심벌을 배치했다. 옆면에는 조폐공사와 성심당의 역사를 기록했으며 상자 안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데니태극기’ 엽서가 들어있다. □ 양 기관은 ‘광복빵’ 출시 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도 99.99(일명 골드바빵)’를 공동 개발했다. 2022년에는 지역 농산물과 친환경 패키지를 활용한 ‘제로 쿠키’를 선보이기도 했다. □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역사적인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경의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를 ‘광복빵’에 담았다”며 “대전 대표기업 성심당과 함께 ‘광복빵’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후원해 3ㆍ1절과 광복 80주년을 뜻깊게 기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5-02-24
-
조폐공사, ‘부(富)’를 부르는 화폐 굿즈 판매 개시 조폐공사, ‘부(富)’를 부르는 화폐 굿즈 판매 개시 - 화폐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활용한 친 환경 굿즈 출시 - 머니메이드(MONEYMADE) 브랜드 론칭, 돈볼펜, 돈방석, 돈달력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가 최근 버려지는 돈을 재활용 한 ʹ화폐 굿즈ʹ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 조폐공사는 매년 500톤가량 발생하는 화폐 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이를 활용한 화폐 굿즈 사업 추진을 위해 세계 최초로 ʹ머니메이드(MONEYMADE)ʹ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 이번 사업을 통해 조폐공사는 친환경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돈을 부르는 행운’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그 중 첫 번째 출시 제품은 ‘부(富)를 부르는 펜’이라는 의미를 담은 돈볼펜(moneypen)이다. 돈볼펜에는 실제 지폐 1장의 화폐 부산물이 들어가 있으며 5만 원권, 1만 원권, 5천 원권, 1천 원권 등 4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 현재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B2B 맞춤형 주문 제작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돈볼펜 2종 세트(일반형 + 슬림형) 의 경우 최소주문수량 500개 기준 세트당 1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화폐 부산물 굿즈를 통해 특별한 기념품을 원한다면 조폐공사 대표 콜센터 1577-4321 또는 이메일(moneymade@komsco.com)로 세부 구성과 견적 등의 문의가 가능하다. □ 조폐공사는 돈볼펜을 시작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돈방석, 돈쿠션, 돈달력 등 ‘부(富)를 부르는 행운’ 이라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제품군을 계속 상품화할 계획이다. 각 제품에는 화폐 부산물을 원형 그대로 포함해,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 특히 지난 연말 무료 배포한 돈달력은 조폐공사의 정체성과 ‘행운의 돈’이라는 이미지를 결합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부터는 화폐 부산물이 실제 포함된 새로운 버전의 돈달력을 출시할 계획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돈볼펜은 B2B방식으로 출시되고 있지만 오는 3월부터는 국민 누구나 돈볼펜을 포함한 다양한 화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조폐공사 쇼핑몰(www.kroeamint.com)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 조폐공사는 국내 유일 화폐 제조 기관으로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쇄 불량품 등 부산물을 처리해왔다. 그동안 대부분 소각해왔던 화폐부산물을 굿즈 사업을 통해 온전히 재활용함으로써 비용절감, 탄소 배출 감소, 자원순환 등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 성창훈 사장은 “화폐 굿즈 사업은 친환경 문화사업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친환경 선순환 구조의 경제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2025-02-20
-
‘동전에서 예술로‘ 주화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2025 세계화폐박람회(WMF)에서 확인한 글로벌 트렌드 ‘동전에서 예술로‘ 주화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2025 세계화폐박람회(WMF)에서 확인한 글로벌 트렌드 - 동전 중심의 유통주화에서 기념주화, 예술형 주화로 변화 가속화 - 수집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성을 담은 주화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아 - 우리나라도 다양한 기념주화와 예술형 주화로 주화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할 적기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세계화폐박람회(World Money Fair 2025)에 참석해 세계 각 국의 주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했다. □ 197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화폐박람회(World Money Fair , WMF)는 중앙은행과 조폐기관을 비롯한 귀금속 정·제련, 기계 설비, 금융 및 유통사 등 전 세계 50개국, 300여개 업체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화폐 문화산업 박람회다. □ 결제수단의 빠른 디지털화로 동전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글로벌 주요국의 주화산업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세계화폐박람회에서도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100원 동전과 같은 유통주화가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기념주화나 예술형 주화 등 비유통목적의 아름다운 주화가 주를 이룬다. □ 주요 조폐국의 전시부스는 전 세계에서 방문한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으로 붐볐다. 특히 캐나다 조폐국에서는 단 299장만 한정 발행하는 10kg 초대형 메이플 예술형 은화를 최초 공개해 기념촬영을 하려는 인파로 인해 연일 장사진을 이루었다. □ 호주 조폐국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ʹ스폰지 밥ʹ 방영 2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주화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뱀의 해(乙巳年)를 기념하는 각국의 독창적인 뱀 디자인 기념주화도 눈길을 끌었다. □ 세계 주요국들은 일회성 국가 행사에만 주제를 국한하지 않고 영화, 신화, 전통 등 다양한 시리즈로 기념주화를 발행하고 있고, 더 나아가 일반적인 원형이 아닌 다각형이나 보석을 삽입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수집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기념주화를 통해 국가 행사나 이슈를 널리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말 발행된 ʹ한국의 주력산업과 경제발전ʹ 기념주화를 소개받은 주요 조폐국은 그 실물을 보며, 한국의 압인기술과 디자인 표현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 한편, 미국의 이글, 중국의 판다, 캐나다의 메이플 등 주요국은 기념주화를 넘어 예술형 주화도 활발하게 발행하고 있다. 금·은 등 귀금속에 국가의 대표 상징물을 새겨 매년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예술형 주화는 국가의 상징성을 담은 예술품이자 안전한 자산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 프랑스 조폐국 관계자는“이제 단순한 동전과 같은 화폐 제조는 의미가 없다. 사람들은 특별한 가치를 지닌 주화를 원한다”고 언급했으며, 미국 조폐국 관계자는 “기념주화와 예술형 주화는 단순한 투자수단이 아니라, 국가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소장품”이라며 이들 주화가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 성창훈 사장은 “이번 세계화폐박람회 참가를 통해 주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문화를 화폐에 어떻게 표현하고 홍보할 것인지 더욱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우리 주화에 국민적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국가 상징물을 아름답게 담아낸다면, K-Culture와 결합해 더욱 주목받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국조폐공사 2025-02-12